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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DIFA 2021서 ‘안전하고,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되는’ 배터리 기술력 선보여!
에이빙 | 2021-10-26 09:37:00

SK이노베이션이 DIFA 2021서 선보인 전기차 배터리 │촬영-에이빙뉴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0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1(Daegu International Future Auto Expo 2021, DIFA 2021)'에 참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카본에서 그린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하고,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되는 배터리를 생산하는 최첨단 글로벌 배터리 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NCM9 배터리는 니켈 함량을 약 90% 수준으로 끌어올린 배터리로, 내년 출시하는 포드 F-150 전기트럭에 탑재된다.

또한, NCM811은 현대 아이오닉5에 탑재된 배터리로 1회 충전으로 최대 429km 운행을 할 수 있고 18분 만에 80% 충전한다.

DIFA 2021에 참가한 SK이노베이션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SK이노베이션은 최적의 Cell 설계와 공정 기술로 High Ni NCM 배터리에서도 우수한 안전성과 장기 수명 특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현재는 차세대 먹거리로 에너지 밀도와 화재 안전성이 우수한 리튬메탈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이다.

또한, 덴드라이트 형성을 억제할 수 있는 비경질 Glass 및 Gel Polymer 보호층 개발에 기술력을 집중하고 있다. 덴드라이트(Dendrite)란, 배터리를 충전할 때 리튬이 음극 표면에 쌓이면서 생기는 나뭇가지 모양의 결정체로 뾰족하게 쌓이면서 양극과 음극 사이의 분리막을 찢어 화재나 폭발을 유발하는 현상이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자사는 자체적인 기술력과 사업은 물론,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한 계열사들의 인프라가 더해져 향후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러한 혁신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알리고자 참가했다.”라고 전했다.

촬영-에이빙뉴스

한편, 대구광역시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엑스코와 코트라가 주관한 DIFA 2021에서는 포럼, 비즈니스 상담회 및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주요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완성차 △튜닝 △부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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