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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출범... 창립총회서 초대 이사장 박종국·상근부이사장 강윤구 선출
에이빙 | 2021-10-26 09:59:00

왼쪽부터)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강윤구 상근부이사장, 박종국 이사장, 송선화 일본 도쿄 지사장, 크리스탈 리 미국 뉴욕 지사장 │사진 제공-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창립총회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서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초대 이사장에는 박종국 제이트러스트 대표가, 상근 부이사장에 강윤구 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단장이 추대됐다. 이사는 변광식 레이닉스 대표와 김민진 씨가 맡았으며 감사는 강현주 이에스테크놀러지 대표, 일본 도쿄 지사장은 송선화 팔 시스템 대표, 미국 뉴욕 지사장에 크리스탈 리(Christal Lee) 포트리시 시니어센터 센터장이 각각 추대됐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스마트+인테리어 포럼' B2B 전략세미나와 함께 열린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창립총회에는 포럼 회원사와 조합원 자격을 갖춘 기업, 기관, 협회, 개인 등이 참석해 조합 설립 정관, 사업계획서, 임원 선출 등을 의결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사회자로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도철구 본부장이 나섰으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시을)과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전 광주시의회 부의장)이 축사, 스마트+인테리어포럼 조위덕 운영위원장과 송선화 도교 지사장이 환영사를 낭독했다.

조합은 스마트조명 보급으로 에너지 효율화 선도를 위한 민간 차원의 모임체로 출범했다. 빛고을 도시 광주 광산업과 AI 기반의 융복합 신산업으로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소프트웨어(SW) 융합 기술로 개발한 AI 스마트조명의 국민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국민 보급 스마트광융복합 제품 개발 및 보급 사업 △관련 법제도 개선 및 표준화 △사업 발굴에 의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정책 개발 △서비스 이용 촉진 △글로벌 교육 및 인재 양성 △글로벌 시장 개척 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창립총회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 제공-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박종국 AI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초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협동조합이 스마트시티의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독보적인 신기술을 개발하고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 스마트시티 업무 담당 조직 세분화 및 통합 관리 체계 구축, 민간기업 참여 유도, 연구개발(R&D)을 통한 신기술 개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정책 개발 근거 마련 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강윤구 상근 부이사장은 협동조합 사업 목적인 AI 기반 국민 보급 주거용 스마트조명 개발·보급 방안을 목표로 에너지 구조 변화에 따른 AI 기반 스마트조명 보급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정부와 광주시가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AI 스마트조명 시장이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전환에서 국민 보급형 스마트조명이 필수적이며, 대한민국 주거 공간 2,080만 세대에 AI 스마트조명 보급이 '디지털 뉴딜+그린 뉴딜' 시대에 구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포럼에서는 AI 기반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의 소프트웨어 융합 기반 기술로 국민 참여 에너지 효율화 선도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국민 불편 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자원 낭비 방지 등을 위한 일상생활 밀착형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윤구 한국스마트광융복합협동조합 단장은 'AI 기반 국민보급형 주거용 스마트 LED 조명 대중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 단장은 스마트 LED 라이트 개념과 빛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빛과 전자파, 주택시장과 스마트 시티 시장 현황, 주거용 스마트 조명 가이드 라인과 발자취 등을 설명했다. "AI는 기존 산업과의 융합을 중심으로 지능화 혁명을 촉발하고 있다"라고 말한 강 단장은 "통신사와 출동경비회사 등이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보안 제품으로 국민에게 보급할 수 있는 AI 기반의 스마트조명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임채환 KT AI사업단 상무는 'KT AI사업 추진방안 및 사례'를 통해 KT가 추진 중인 AI 스피커 '기가지니', 사물인터넷(IoT)과 AI 스피커와의 응용 서비스, 기가지니 LTE, AI 아파트 및 호텔, 무인 편의점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임 상무는 "KT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주거공간에서 업무공간으로 확장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AI 시대와 서비스에 대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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