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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신서용 교수팀, ENVEX 2022서 태양광 발전용 집광장치 소개한다... "태양전지 수명 감소 방지한다!"
에이빙 | 2022-05-26 17:36:00

'선형 프레넬 렌즈를 사용한 집광형 태양광 발전용 집광장치' 기술 소개 | 제공 - 명지대 신서용 교수팀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 신서용 교수팀은 오는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COEX) A홀에서 열리는 'ENVEX 2022(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에 참가한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을 준비하며 학·산·연·관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대학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발전·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내 연구자들의 지식재산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연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학이 가지고 있는 지식 기반을 토대로 대학에 내재된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연구중심 대학 체제의 구축을 목표로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서용 교수팀은 '선형 프레넬 렌즈를 사용한 집광형 태양광 발전용 집광장치'를 선보인다.

'선형 프레넬 렌즈를 사용한 집광형 태양광 발전용 집광장치' 기술 소개 | 제공 - 명지대 신서용 교수팀

기존 집광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높은 효율의 집광을 위해 일차 광학요소와 이차 광학요소를 함께 이용하기 때문에 비용이 상승한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를 보완해 신교수팀은 선형 돌기를 통과한 태양광이 태양전지의 사각형 표면에 균일하게 모여지도록 구성했다.

이차 광학요소를 사용하지 않고 높은 집광률과 균일한 방사조도 분포를 얻을 수 있는 저렴한 집광장치다. 또한 태양전지의 위치에 따른 온도편차에 의한 태양전지 수명 감소를 방지할 수 있으며, 고집광 시 발생하는 고열에 의한 태양전지 효율 열화를 감소할 수 있다.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신서용 교수팀의 기술이 지역사회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산학협력 허브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43회째를 맞은 ENVEX 2022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개최된 환경기술&탄소중립 전문 전시회로, 국내 환경기업의 해외판로와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1,0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해 국내 참가기업과 비즈니스 매칭을 돕고 있다.

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협회가 주최하는 ENVEX 2022의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환경산업기술 분야 △수질 △대기 △폐기물 △측정분석기기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변구역 생태복원 △해수 담수화 △화학 / 그린에너지 분야 △친환경 자동차 산업 △수소 △태양광 및 태양열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 △바이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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