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10년 넘게 꾸준히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며, 약 70만명 분의 식사 해결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에듀윌 ESG위원회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사랑의 쌀 나눔’은 끼니 문제로 고민하는 지역이웃들을 위해 매월 10kg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프로그램이다. 2011년 1월 처음 시작된 후로 139개월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7월에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는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를 찾아 쌀 1t을 기부했다.

에듀윌 ESG위원회 139차 사랑의 쌀 나눔 기증식에 참석한 구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오종덕 센터장은 “저희 기관은 최소한의 생활이나마 꾸려나가고자 하는 이웃들이 방문해주시는 곳이다. 때문에 이웃들의 생계와 연관된 쌀 기부는 저희로서도, 지역이웃들에게도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다. 여러운 시기에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에듀윌에 감사드린다”고 쌀 나눔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매월 사랑의 쌀 기증식을 진행하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앞으로도 쌀 나눔을 비롯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