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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루키] 하이틴 배우 이현서 "롤모델은 배우 정소민, 선한 영향력 지닌 배우가 목표"
파이낸셜뉴스 | 2022-12-09 12:41:05
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배우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기하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더불어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신인 배우’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좋은 배우’라고 불리기에 충분하다. 오늘은 자신이 추구하는 아이덴티티를 지닌 채, 좋은 배우로서 성장 중인 루키 이현서를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 '숨은 루키 찾기!' 주인공 이현서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 '내일', 단편영화 '청이불문', 광고 '아이스크림 에듀', 'LH 토지공사', '웰릭스 청소기' 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특히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작품에 캐스팅되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이현서는 배우앤배움 하이틴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건강한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배우앤배움 EnM 임채홍 대표의 올바른 가치관 아래,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고 있다.

이현서는 "유년 시절 구청 어린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무대에 오를 기회가 있었고, 저에게는 그 순간들이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순간들이었습니다. 이후, 오페라 무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우연한 기회가 생겼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연기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연기학원에 등록하고 배우라는 직업에 매료되어 열심히 꿈을 키워가게 되었습니다"라며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전했다.

더불어, 이현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강점에 대해 언급했다. 그녀는 "저는 평소 지인들과 함께할 때 상대방의 입장에서 그들의 상황과 시각으로 한 번 더 사고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배려심이 많다는 말도 종종 듣기도 하지만, 그보다도 공감의 포인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러한 습관이 저에게는 강점이라 생각됩니다. 배우로서도 주어진 배역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공감 능력은 연기할 때, 더욱 진지하고 빠르게 몰입할 수 있는 집중력을 키워주는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현서는 롤모델에 대해 “평소 다양한 배우분들께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어, 많은 분들이 생각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닮고 싶은 분은 정소민 배우님입니다. 연기하는 역할마다 완벽하게 스며들고 섬세한 감정표현까지도 완벽히 소화해 대중들에게 전달되는 연기를 선보이기 때문입니다. 정소민 배우님처럼 연기로 대중과 소통하고 선한 영향력을 지낸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배우 정소민을 롤모델로 꼽은 이유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바탕색 위에서라도 투명한 유리구슬은 항상 같은 색을 띄는 것처럼, 꾸며진 것이 아닌 깨끗하고 솔직한 연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맡은 배역을 통해 느꼈던 감정을 관객들께 어떠한 색도 덧칠되지 않은 채로 깨끗하게 전달할 수 있는 그런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본인이 지향하는 연기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현서는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다. 좋은 배우로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작품에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배우앤배움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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