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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심혜림, 사이다+감동 안긴 스토리로 안방극장 눈도장
파이낸셜뉴스 | 2024-04-23 12:35:03

'눈물의 여왕' 심혜림, 사이다+감동 안긴 다사다난 스토리로 안방극장 눈도장 확실

배우 심혜림이 '눈물의 여왕'에서 다사다난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심혜림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에서 퀸즈 백화점 화장품 매장의 직원 '김민지'로 분해, 진상 고객을 상대하는 열연과 슬픈 가족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가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심혜림은 극 중 동료 직원에게 아픈 엄마에 대해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그는 "지금 집 보증금 빼서 수술하는 것도 우리 엄마 절대 안 한데, 그거 나 시집 보낼 돈이라면서"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아픈 가정사를 언급함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궁금증을 유발했다.

더불어, 퀸즈 백화점에서 진상 고객을 상대하는 심혜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제품을 구매한 지 8개월이 넘었고 거의 다 사용했음에도 막무가내로 환불을 요구하는 진상 고객을 상대했고, 때마침 백화점 대표인 홍해인이 나타나 진상 고객을 경찰서로 인계하면서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심혜림은 백현우가 홍해인의 이름으로 조의금을 내고 조문한 장례식장에서 가족상을 치르는 모습으로 등장, 홍해인과 함께 슬픔을 나누는 모습으로 진한 감동을 전하며, 캐릭터 스토리는 물론 신스틸러로서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발산했다.

BNB INDUSTRY 임채홍 대표는 "심혜림은 배우로서 지녀야 하는 덕목을 갖추고 있다. 언제나 지치지 않고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심혜림에 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심혜림은 현재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가고 있다. 그는 tvN '유미의 세포들', '빈센조', KBS2 '꽃피면 달 생각하고', '포레스트', tvN '아스달 연기대기', JTBC '제3의 매력', 영화 '바다의 무게', '잃어버린 집',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 '사랑일까?'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넓혀가고 있다.

seoeh32@fnnews.com 홍도연 기자 사진=BNB INDUSTRY 제공, tvN '눈물의 여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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