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내 12개의 증권사에서 18개의 종목에 대해 18건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특히 증권사들은 에이치엘비(028300)와 경동나비엔(009450), 삼성전기(009150) 등을 상승여력이 큰 종목으로 발표했다.

▶ 에이치엘비(028300)
- '자회사 LSKB 흡수합병. 대단한 호재다.' 목표가 165,700원, 상승여력 117.5%
DS 투자증권은 에이치엘비에 대해서 '자회사 LSKB 흡수합병. 대단한 호재다.'이라고 분석 리포트를 발표하며 투자의견 Strong BUY(유지), 목표가 165,7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6개월 동안 발표된 리포트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준의 목표가이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보다 6.3% 상승한 76,200원으로 마감했으며 제시된 목표가까지는 아직 117.5%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동나비엔(009450)
- '고정비 부담 지속 ' 목표가 67,000원, 상승여력 58.0%
경동나비엔에 대해서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고정비 부담 지속 '라고 리포트를 발표하며 목표가 67,000원을 제시했다.
오늘 경동나비엔은 전 거래일 보다 -5.6% 하락한 42,400원으로 마감했으며 제시된 목표가까지는 아직 58.0%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삼성전기(009150)
- '낮아진 MLCC 눈높이, 전장용 성과 기대 ' 목표가 140,000원, 상승여력 49.9%
삼성전기에 대해서는 키움증권이 '낮아진 MLCC 눈높이, 전장용 성과 기대 '라고 리포트를 발표하며 목표가 140,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대비 -0.7% 내린 93,400원으로 마감한 삼성전기는 목표가(140,000원)까지 49.9%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이날 DS 투자증권과 대신증권에서 아프리카TV(067160)과 신흥에스이씨(243840) 등을 각각 신규 추천 종목으로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