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가 "빠른 회복"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강세를 보이며 전일대비 4.26% 오른 196,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 김현욱 연구원은 POSCO(005490)에 대해 "원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이 강세. 동사는 원가 부담을 가격 인상으로 상쇄할 계획. 결과적으로 톤당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마진 스프레드의 소폭 확대가 예상됨. 전반적인 전방 업황 우려가 있지만 해외 비중이 높아 급등한 해외 철강재 가격으로 인해 수월한 판가 인상이 예상됨. 예상보다 빠른 실적회복에 더해 다소 느렸던 자사주 매입도 9월부터 빨라졌음. 배당도 다시 기대해볼 만함."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신한금융투자 이외에도 유진투자증권(09월23일)과 삼성증권(09월22일), BNK투자증권(09월22일)에서 각각 "판매량 정상화 이후가 관건", "3Q20부터 실적 회복 가시화", "하반기 실적 기대치 상향될 전망" 이라고 POSCO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25일 14시 33분 현재 POSCO(005490)는 전 거래일 대비 4.26%(8,000원) 상승한 19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POSCO는 최고 목표가 대비 48.0%, 최저 목표가 대비 7.1%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