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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6·갤럭시탭S3' 동시 출격…2017 MWC 27일 개막
SBSCNBC | 2017-02-24 19:09:20
<앵커>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우리 시간으로 27일부터 열립니다.

올해 키워드는 5세대 이동통신, 5G와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모바일인데요.  

국내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대거 참가해 글로벌 기업들과 한판 경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일상에서 자유자재로 로봇과 대화하는 한 영화 속 장면입니다.

국내 한 통신사는 오는 27일 개막하는 MWC에서 영화속에서만 봐왔던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진수 / SKT 미래기술원 팀장 : 스마트폰을 쓰는 것처럼 향후에는 AR(증강현실)이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5G가 도입되면 AR 서비스들이 더 활성화 될 것으로(보입니다.)]

LG전자는 공식 개막 전날인 26일,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를 공개합니다.

[소지섭 / LG전자 과장 : G6는 18:9 화면비를 채택해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추가했습니다. 일명 '카툭튀'라 불리는 그동안의 디자인을 없애서 한결 간결하고 매끄러운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갤럭시S8 공개를 미룬 삼성전자는 같은 날 신제품 태블릿 PC 갤럭시탭S3를 선보입니다.

이 밖에 화웨이와 소니 등 한·중·일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혁신을 앞세운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을 넘어 인공지능을 탑재한 차세대 기술들이 선보일 이번 MWC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SBSCNBC 우형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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