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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국내펀드] 국내증시, 2Q 실적 기대감에 강세
뉴스핌 | 2017-06-24 12:00:00

[뉴스핌=김승현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는 강세였다. 코스피지수는 중국 A주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우려로 잠시 주춤했지만 2분기 어닝시즌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0.37% 상승했지만 코스닥지수는 0.98% 하락했다. 업종 기준으로 통신업(6.98%), 전기전자(4.58%) 등은 강세를, 비금속 광물제품(-3.60%), 건설업(-4.12%) 등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23일 오전 공시 기준가격 펀드 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13%의 수익을 거뒀다.

K200인덱스주식 펀드는 0.90% 올랐다. 반면 배당주식 펀드, 일반주식 펀드, 중소형주식 펀드는 각각 0.36%, 0.45%, 1.32%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04개 중 1013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771개다.

개별펀드 가운데 ‘삼성KODEXIT하드웨어상장지수[주식]'펀드가 4.72%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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