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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규탄 성명 만장일치 채택
뉴스핌 | 2017-09-16 06:10:00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만장일치로 규탄했다.

유엔 안보리는 15일 오후(현지시간) 북한 관련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는 언론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성명에서 안보리는 북한의 행동이 매우 도발적이라고 비판하고 북한이 한반도의 비핵화를 시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안보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를 채택한 지 나흘 만에 열렸다.

북한은 이날 한국 시각 오전 6시 57분께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미사일은 최대 고도 약 770㎞로 일본 상공을 통과해 약 3700여㎞를 날아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이사국들이 12일 오전(한국시간)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있다. <사진=신화/뉴시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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