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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2400선 안착 시도…관망장 지속될 듯
파이낸셜뉴스 | 2018-03-04 13:41:05

증권사 주요 추천주
증권사 추천주
하나금융투자 한국가스공사, 태영건설, 다산네트웍스
신한금융투자 더블유게임즈, LS, 유니테스트
대신증권 씨에스윈드, 일진디스플레이, KG이니시스
(각사)

이번 주(3월 5~9일) 코스피 지수는 2400선 안착을 시도하는 가운데 관망세를 지속하는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월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공개회의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가 결정될 때까지는 중립 수준의 행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경우 실적장 이전까지는 특별한 모멘텀이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지난달 순매도를 기록한 외국인투자자의 매수 반전이 이뤄질 지도 관심거리다.

■FOMC 회의 앞두고 관망장 지속
4일 한국거래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2월 26~3월 2일) 코스피 지수는 2402.16에 마감하며 전 주 종가(2451.52) 대비 2.01%(49.36포인트) 하락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경계심리가 지속되며 약보합 흐름이 지속됐다는 분석이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증권, 건설 등 그간 상승 흐름을 주도했던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며 "제약·바이오는 이익 개선 기대감 및 셀트리온의 코스피 200 편입에 따른 수급 기대감이 작용하며 이익률이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들은 다음주 코스피 밴드가 하단 2400~2420, 상단 2450~2500포인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연준의 통화정책에 관련한 뉴스 흐름에 따라 장이 '일희일비'를 반복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현 지수가 펀더멘털(기초 체력)에서 바닥이기 때문에, 급격한 추가 조정 가능성은 적다"면서도 "투자가의 불편함이 완전히 가시기 전까지는 국내 중시가 중립 수준의 등락이 불가피하다"고 내다봤다.

지난달 1조56110원 순매도한 외국인의 '귀환'도 관심거리다. KTB투자증권은 국내 증시의 이익 모멘텀 부재가 하락재료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올해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 추정치가 하향조정 되고 있는 점도 우려할만한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금리 인상 구간 내 경기 민감주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며 "2월 이익 상향 폭이 빠른 업종은 운송, 화학, 반도체 순이었다"고 조언했다.

■인프라株 실적개선 기대감
증권사들은 견조한 실적이 전망되는 인프라 등의 업종을 주로 추천했다. 이 밖에도 실적 모멘텀으로 주가 상승이 전망되는 종목들이 추천 목록에 올랐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가스공사, 태영건설 등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서는 "국내 도매사업 이익이 증가 국면에 진입했다"며 "유가 상승으로 해외 사업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태영건설은 "올해 대행개발 중심의 도시개발 사업 확대 수혜가 전망된다"며 "에코시티 준공효과 반영 및 유니시티 매출 상승이 실적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LS를 추천하며 "글로벌 전력·통신 인프라, 설비투자 확대, 구리가격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자회사 오토모티브 및 동박사업 매각으로 1조원이 유입됐으며, 재무구조 개선 및 전기차 부품사업 투자 재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증권사는 또 반도체 장비업체인 유니테스트에 대해서는 고객사의 설비투자 확대, 교체 수요 발생에 따른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씨에스윈드, 일진디스플레이 등을 추천 목록에 올렸다. 증권사는 "씨에스윈드는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상풍력 시장 성장에 따른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며 "일진디스플레이는 지난해 흑자 전환했으며, 삼성전자 프리미엄폰에 적용하는 '포스터치' 매출 증가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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