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정보
[추천주분석] 신규고객 늘어 실적 개선세 뚜렷... 만도 4.48%↑
뉴스핌 | 2018-07-08 13:04:00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만도(204320)가 지난주(7월2~6일) 4.48% 상승하며 증권사 주간추천주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SK증권은 만도에 대해 "신규 고객 확대와 첨단운전보조장치(ADAS) 비중이 증가하고, 원가 개선 활동 효과로 1분기를 기점으로 실적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올해부터 배당 회복과 기존 ADAS 매출 확대, 초정밀 지도(HD-Map), 차량·사물 연계 시스템(V2X), 인공지능(AI)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우리은행(000030)을 추천한 유안타증권은 "올해 시중 은행 중 가장 큰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며 "중장기적 지주사 전환 및 잔여 지분 매각은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한국콜마는 -6.15% 떨어졌다. 박현진 DB증권 연구원은 "차입금 상환에 쓰일 유상증자 결정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그러나 CJ헬스케어 인수와 관련한 이자비용 충당을 위한 조치로 긍정적 효과가 더 부각될 것이다. 2분기부터 연결 반영되는 CJ헬스케어 실적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SK텔레콤(017670), NAVER(035420)도 각각 2.42%, 1.89% 떨어졌다.

 

cherishming17@newspim.com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