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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미국 중간선거·FOMC 등 굵직한 이벤트 주목
뉴스토마토 | 2018-11-04 11:21:19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미국의 중간선거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등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국내 증시의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는 이번주 코스피밴드를 2000~2050포인트로 전망했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서 미중 무역전쟁 완화 발언이 나오면서 글로벌 주식시장 훈풍이 이어졌고, 국내 증시 반등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서다.

증권업계는 코앞으로 다가온 6일(현지시각) 미국 중간선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거예측기관인 538(fivethirtyeight)에 다르면 하원은 민주당의 탈환이, 상원은 공화당의 기존 과반의석 유지 가능성(85%)이 높은 상황이다. 이재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의 예상대로 중간선거가 전개될 경우 금융시장의 방향성은 단기적으로 안도 랠리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다만 선거 직후 예정돼 있는 FOMC 회의, 29일 예정된 G2 정상회담 등 굵직한 이슈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변동성에 따른 투자심리 불안도 상존하는 상황이다.

문남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간선거 후 누가 다수당을 차지하느냐에 관심이 쏠리겠지만 중요한 점은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미중 무역분쟁이 완화될 가능성”이라며 “부분적인 타협안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가 반등할 수 있는 충분한 동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1월 미국과 중국의 정치적 이벤트는 소강모드로 들어갈 양상이 크다”고 덧붙였다.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주식시장이 민감하게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말 중국과 협상이 마무리되고, 극적으로 타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며 “공포를 불러온 이슈의 끝자락이라는 분위기가 완연하다”고 언급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공포가 진정되면서 리바운드가 나타났지만, 여전히 주요국 대비 한국 주식시장의 반등폭은 아쉬웠다”며 “FOMC를 비롯한 이벤트가 있으나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밸류에이션 매력과 공포 심리가 완화된 데는 긍정적이나, 미중 무역분쟁, 달러 강세 등에 대한 의심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이번주 2차전지와 MLCC, 중국소비, 제약·바이오 등 낙폭이 과했던 성장주 중심의 상승을 예상하며 성장주와 일부 가치방어주의 바벨 전략을 추천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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