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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바이오쪽의 중국 의존도는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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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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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6 2020/02/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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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의약품 수입현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탓에 각 산업의 중국산 부품 소재 의존도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약 바이오쪽의 중국 의존도는 얼마나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수입액 기준으로 상품에 해당하는 완제의약품의 중국 수입 의존도는 1%로 낮다. 하지만 원료의약품 수입의 중국 의존도는 33%로 제일 크다. 원료의약품의 경우 3분1이 중국에서 온다는 얘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8년 해외에서 국내로 들여온 의약품 수입액은 65억 134만달러(7조 1552억원)다.

완제의약품이 44억4131만달러, 원료의약품이 20억6002만달러다. 완제의약품이 68% 원료의약품이 32%를 차지했다.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을 합친 총 수입액 기준으로 국가별로 순위를 매기면 미국이 1위다. 미국에서 8억3038만달러의 의약품을 수입했다.

이어 영국(7억4363만달러), 독일(7억3792만달러), 중국(7억3273만달러), 일본(5억7003만달러) 등의 순이다.

문제는 원료의약품으로 보면 순위가 달라진다는 점이다.

원료의약품의 경우 중국에서 국내로 들여온 의약품이 6억7800만달러로 가장 많다.

전체 원료의약품 수입액 중의 33%, 3분1이 중국에서 들어온 셈이다.

이어 일본(3억336만달러), 인도(1억9556만달러) 등이 2,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과 일본의 격차도 크다. 중국은 일본의 2배를 넘는다.

중국의 의약품 수입액 중 92.5%가 원료의약품이다.

중국에서 들여오는 의약품은 거의 완제의약품이 아니라 원료라고 보면 된다는 얘기다.

완제의약품의 경우 미국에서 7억7781만달러 규모로 가장 많이 수입했다.

이어 영국과 독일이 각각 7억2327만달러, 6억1343만달러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완제의약품 경우 중국 수입액은 5464만달러로 전체 완제의약품 수입액의 1.2%에 불과하다.

지난 4년간 추이를 보면 중국에서 들여온 원료의약품 규모는 2015년 5억4154만달러에서 2016년 5억6875만달러 2017년 6만536만달러로 증가했다.

2015년부터 해마다 전년대비 5%, 6.4%, 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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