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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몰빵
그것도 분할매수 없이 오직 한방.
주식투자자로서 참 현명치 못하고 불같은 성격만큼
몰빵 매수.. 그리고 몇년이 흘렀을까
난 회사 성장만큼이나 물불 안가리고 지금껏 저점 맞춰가며 지인들 추천ㅎㅎㅎ 지인들은 나보고 셀트리온'도사'라고 부르네요
근데 저는 절대 팔지않고 모아가기만 하네요 미련하다는 소리 들어가며.. 지인들 다 이익보고 셀트청산
그치만 나는 오늘도 어김없이 마이너스..
허나, 타종목 투자했을때랑 지금 내 모습이랑 비교했을때 셀트리온 투자하고서 오히려 마음이 더 편안하네요
추천해 준 지인들 저한테 고맙다고 많이들 인사했지만 타종목 갈아타고 지금 계좌까봤을때 지인들 과연 어떨까요?
번 사람 잃은사람.. 잃은 사람이 10중에 8이더군요
그러고 다시 찾아와 하는 말... 셀트 저점 말 좀 해달라고;;

올초까지 플러스 맛보다 다시 마이너슨데 무슨 염장 지르는 것도 아니고 콱마;;
한마디 합니다. 닥치고 분할매수하면서 적어도 2년 이상 보라고 그전에 팔거면 들어오지도 말라고...
겪을만큼 겪어봤으면 이제 정신 차리라고..
아마 제 생각에 전세계에서 제일 힘든 종목이 셀트리온이란 종목인데 힘든 군복무를 하고서도 정신력이 흔들릴 정도니 입 꽉 깨물고 참아내던 지난 시간은 헛웃음이라도 나는데 .. 지금은 혼자가 아닌 내 가족 생각에 옅은 눈시울이 짙어지네요
참 나름 소리소문없이 조용하게 진성주주였네요

거두절미 소주 한잔하고 무슨 소리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오타없게끔 정신차리려 합니다.

우리 셀트리온 주주님들!
몇개월 전에도 말했던것 같지만
우리 셀트 우리가 직접 대단한 회사라고 홍보도하고 한투연 힘 보태고 청원 적극 동참하고 전파하면서 힘냅시다.

힘들때 같이 뭉쳐서 적폐 세력과 맞서야..
적어도 내 인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길 입니다.

가정의달 5월^^ 주주님들 힘내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담소 나누는 주말 되십시요~
언제나 처럼 곧 잘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