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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코로나19 현황 업데이트: 백신 지적재산권 유예 찬반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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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16 2021/05/1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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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의 백신 지적재산권 유예 지지는 중-러 백신 견제 목적도 존재. 지재권이 전세계 기업에 나뉘어 있고 주요 유럽국가의 반대로 당장 현실화는 제한적. 한편 백신 개발사들의 생산 목표는 확대 중, 파트너십 확대에 주목


▶ 미 정부의 백신 지적재산권 유예 지지 – 중국, 러시아가 불편한 미국

지난 5일, 미국 무역대표부는 백신 불평등 해결을 위한 지적재산권 면제 지지를 발표. 작년 10월 인도-남아공에서 첫 제안, 현재 100여개국에서 지지. 미의 태도가 바뀐데에는 미가 자국우선주의인 반면 중국, 러시아 백신이 저소득-이머징국가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공급되면서 패권에 대한 고민이 영향 미쳤을 것. 특히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가 4월, 중국의 시노백이 5월에 유럽의약청 동반심사가 시작되면서 선진국까지도 공급 가능성 확대. 미국은 중, 러가 백신을 통한 영향력 확대를 저지하기 위해 미국산 백신을 지원하거나 지재권을 우방국에 양보해 백신 생산을 늘리는 방안을 고민 중

▶ 당장 현실화엔 시간 걸릴 것 – 특허는 전세계 기업에 나뉘어져 있다

미국의 공식선언으로 인해 모더나 등 백신기업의 주가가 일시적 급락하였으나, 6일 독일 메르켈 총리의 반대 및 실질적인 문제는 특허가 아닌 생산기지, 원자재라는 점이 언급되면서 주가는 안정적으로 회복. COVID-19 백신 관련 특허는 한 두개 수준이 아니며 여러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소유

mRNA 백신특허: 국내에서 언급되는 LNP 기술은 일부이며, 다양한 특허가 존재. 모더나, 큐어백, 바이오엔텍, GSK 등 4개社가 특허의 절반, 그 외 베링거인겔하임, 바이엘 등 빅파마가 소유. 보유기업 중 상당수가 독일기업인 것을 보면 메르켈 총리가 미국의 지지 바로 다음날 반대의사를 언급한 것이 이해됨. 주말 EU 회담에서 주요국 정상들이 반대의사를 밝혔으며, 당장 지재권보다는 원자재, 케파확보 등으로 개선방향이 잡힐 전망

▶ 증가하는 백신개발사의 케파 목표 - 여전히 생산이 부족

성인투약을 5월에 완료하겠다던 미국의 하루 투약량(7일 평균)이 300만에서 200만도즈 아래로 내려오면서 속도 둔화. 선진국 확진자 감소효과에도 전세계 일일 확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 노바백스는 원자재 부족으로 유럽 공급 지연, mRNA 기업들은 생산목표 확대. 모더나의 목표는 연 14억에서 최근 30억도즈로 확대. 이는 고무적인 3번째 투약데이터, 변이백신 데이터 및 엔데믹에 대한 확신. 현재 5억 도즈 수준임으로 CMO 파트너십 확대에 주목. 바이오엔텍은 중국 Fosun제약과 JV설립 및 10억도즈 케파 확보 

NH 박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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