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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 후 공매도 대금 3조3천억…거래소 "시장 영향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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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36 2021/05/1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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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공매도 재개 이후 공매도 대금은 3조3천억 원에 달한다고 9일 밝혔다.

일평균 공매도 대금은 8천413억 원이며, 매도 비중은 약 3.4%에 달한다.

공매도 재개 후 일주일간 코스피200은 1.5% 상승했고, 코스닥은 1.3%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셀트리온, 씨젠 등 바이오 업종 외에도 게임, 전자부품 등 다양한 업종이 대상이 됐다.

거래소는 "공매도 상위 종목 중 LG디스플레이 등 코스피200 종목 주가는 상승했다"며 "공매도가 다수 종목의 주가 하락을 유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 공매도 감소에 따라 외국인 비중이 늘어났다.

외국인의 일평균 공매도 대금은 7천386억 원으로 공매도 금지 전 일주일 평균인 5천816억 원보다 늘었으며, 비중도 60%에서 87.7%로 증가했다.

다만, 외국인 비중이 늘어난 것은 제도 개선을 통해 기존 시장조성자의 공매도가 감소한 영향도 존재한다고 거래소는 덧붙였다.

기관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875억 원으로 금지 전 일주일 평균 3천799억 원 대비 대폭 감소했다.

미니 코스피200 시장조성자의 공매도 금지 등 공매도 행위 제한 등에 기인한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개인의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152억 원으로, 공매도 상위 종목은 바이오, 게임, 정보기술(IT) 등 다양한 업종에 분포했다.

공매도 이후 코스피는 시장 변동성이 감소했고, 지수 상승률은 주요 20개국 중 9위를 기록했다.

다만, 코스닥의 하루 중 변동성은 늘었으나 글로벌 기술주와 바이오업종 약세에 따른 영향이며 다른 기술주 시장보다 지수 하락폭은 적었다고 거래소는 분석했다.

거래소는 "공매도 재개에 따른 시장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며 변동성이 완화되고 공매도 과열 종목이 줄어드는 등 안정화되고 있다"며 "시장 심리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는지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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