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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접종률 세계 1위 세이셸서 코로나 확진 한주새 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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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0 2021/05/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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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노팜·인도산 AZ 백신 접종중
치료중인 확진자 37%가 백신 2차례 접종 마친 시민


세이셸
[TASS=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동아프리카 인도양 섬나라 세이셸에서 최근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현지시간) 세이셸 보건부는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확진자가 지난 한 주간 배 이상 늘어난 2천 4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백신을 맞았는데도 코로나 19에 걸려 사망한 사례는 8일 기준 0건이다.

블룸버그 백신 트래커에 따르면 인구 9만7천명의 세이셸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을 뜻하는 2회차 접종률은 최근까지 67.1%로, 세계 1위다. 백신 접종 '모범국'으로 꼽히는 이스라엘의 2회차 접종률( 58%)보다도 높다.

최소 1회 백신을 맞은 비율은 69.2%를 기록해 국가 단위로는 역시 세계 1위다.

현재 치료중인 확진자의 37%는 2차 백신 접종까지 마친 터라 백신의 효과에 의구심마저 제기되는 상황이다.

세이셸에선 접종을 마친 시민 57%가 중국의 시노팜 백신을 맞았고, 나머지는 인도산 아스트라제네카( AZ) 백신인 코비실드를 맞았다.

워싱턴포스트( WP)는 이 같은 신규 확진자 증가가 이 지역에서 접종된 백신의 예방효과가 낮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기존 바이러스보다 백신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이 코로나 19의 확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하자 세이셸 당국은 휴교령과 스포츠 경기 중단 등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했다.

세이셸
[TASS=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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