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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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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4 2021/10/1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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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22% 감소…입원·사망도 ↓ - 백신접종률 증가·부스터샷 개시 등 효과 - 치료약 개발에도 기대…"위드 코로나는 아직" 경고도  




미국에서 델타 변이로 촉발된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입원환자·사망자 수가 동반 감소하고 있어서다. 최근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수가 줄면서 4차 대유행이 진정 국면으로 가고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 AFP) 1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존스 홉킨스대 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지난 2주간 신규 확진자가 22% 감소하고 입원율도 20% 줄어들면서 델타 변이가 주춤하는 잠정적인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사망자 수도 크게 줄었다. 플로리다에서는 지난달 13일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하루 418명을 기록하며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최근 200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아직 중서부와 북동부 일부에서는 감염률이 증가하고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사이에선 조심스럽게 “미국이 델타 변이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백신 접종률의 증가 △추가 접종(부스터샷) 개시 △경구용 항체치료제의 개발 등이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주요 무기로 꼽힌다. 미 식품의약국(FDA) 국장 출신인 스콧 고틀립 화이자 이사는 “델타 변이 확산이 아마도 미국 내 코로나19(Sars-Cov-2 infection)의 마지막 대유행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머크의 경구용 치료제가 승인을 받으면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고 풍토병화 될 것이라고 지난주 현지 언론에 말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코비드19가 완전히 없어지기 보단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접종률 증가, 치료법 개발, 자연 면역력 증강을 통해 독감과 유사한 방식으로 관리될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 다만, 이른바 ‘위드 코로나’가 언제 가능할지, 최근의 감염률 둔화세가 장기적인 하향세로 가는 과정인지 일시적인 현상인지를 놓고는 활발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클 오스터홈 미네소타대 감염병연구·정책센터장은 “우리는 최악의 상황은 넘겼지만 아직 6500만명의 미국인들이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요소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전문가들이 지난 여름 델타 변이 확산 몇 주 전에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섣불리 예측했던 점을 지적하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알리 모크다드 워싱턴대 글로벌 보건학 교수는 “겨울철을 보다 잘 다룰 모든 재료(백신과 경구용 치료제)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할 수 있다”며 “나는 결코 이 바이러스를 과소평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미국에서 풍토병이 되더라도 개발도상국에서는 낮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대유행이 계속 맹위를 떨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이는 새로운 치명적인 전염성을 가진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 가능성을 증가시킨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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