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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점 일획. 조회 : 1403
셀트소액주주 (115.143.***.172)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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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세자
2016/07/20 17:27
 



마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노무'는 '노모스'(율법)의 소유격이므로 '율법의'로 번역하는 게 맞습니다. 그렇다면 율법의 일점 일획이란 의미가 뭘까요?


"이오타 헨 헤 미아 케라이아", 즉 "하나의 이오타 또는 하나의 케라이아"에서 이오타는 헬라어 문자 중에서 가장 작은 글자인데, 여기서는 히브리 문자로 가장 작은 '요드'를 가리킵니다. 이것을 '일점'으로 변역한 겁니다. 또한, 일획으로 번역한 '케라이아'는 뿔의 끝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히브리 문자의 가로 및 세로 획을 의미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일점 일획'이라는 표현은 구약성경의 작고 세세한 부분까지도 고칠 수 없음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장이 창 49:10입니다.



개역: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여기에서 '실로'가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릅니다. 또한, 히브리 원문을 보면 아주 웃긴 게 발견됩니다. 모음부호가 전혀 붙지 않은 '자음 4개'와 모음부호가 붙은 '자음 4개'가 연속이어지는데, 유대인의 특성이 강조하고 싶은 것은 반복하는 습관이 있답니다. 만약 동일한 단어의 반복이라고 하더라도 각각 4개의 자음 중에서 네 번째가 서로 다릅니다. 파란색으로 표시한 네 번째 알파벳은 '헤'이며 빨간색의 것은 '와우'이거든요


모음부호가 붙은 뒤의 단어도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릅니다. 유추할 뿐이죠. 그래서 한글 성경에도 모음부호가 붙은 단어는  발음 표기 그대로 '실로'(Shiloh)라고 번역했죠. 


이것에 대해 많은 신학자들이 연구를 했는데,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단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지만, 아직도 설왕설래하고 있는 실정이라네요. 예수님 혹은 모세가 직접 알려줘야 정확하게 판가름이 나겠죠. 


결론적으로, 율법이 의미하는 구약성경의 원문은 절대로 바꿔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구약성경을 번역한 성경(개역성경 혹은 개역개정성경 등)도 이에 해당된다고 할 수는 없답니다. 그래서 다양한 번역이 가능한 겁니다. 만약 번역한 성경마저 일점 일획도 고치지 못한다는 식으로 혹세무민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주님으로부터 벌 받아 마땅한 짓이라고 하겠네요. 








  • 셀사랑 홈페이지 이동하기 (49.175.***.148) 07.21 10:59
    5 3

    셀소주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아무리 생각해도 알파고 그 이상... 댓글 신고

    셀트소액주주 (115.143.***.172) 07.21 11:07
    3 5

    저도 '실수투성이'의 연약한 사람이랍니다. ^^ 댓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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