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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집단소송 화해 및 평생보증비용 이슈 조회 : 120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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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0:29
 
현대차/기아차의 집단소송 화해 및 평생보증비용 발생

지난 금요일(10/10)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컨퍼런스콜을 통해 세타 2 GDI(이하: 쎄타2)엔진의 집단소송 화해 및 평생보증에 대한 품질보증비용 발생건을 공개했다. 지난 3Q18 이후 미국시장에서 세타 2 엔진과 관련된 총 13 건의 소송건이 진행되고 있는데, 양사는 이중 주요 5 건의 집단소송 고객에 대해 화해보상금을 지급하고 해당엔진에 대한 평생보증과 추가 품질 관련 충당금을 3Q19 실적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현대/기아 각각 6천/3천억원의 일회성 비용: 쎄타2 불확실성 모두 반영

현대차의 경우 화해보상금이 약 460 억원이 발생할 예정이고, 5,540 억원의 평생보증비용과 추가 쎄타 2 엔진 품질보증비용이 발생할 전망이다. 기아차의 경우, 화해보상금 약 200 억원, 평생보증비용 및 추가 품질보증비용 약 2,800 억원이 발생할 예정이다. 전반적으로 3Q18의 품질보증비용 대비 높은 금액이 반영됐는데(당시 현대차 3 천억, 기아차 2 천억원 반영), 양사는 금번 품질비용을 반영을 통해 11~19MY 쏘나타, 싼타페, 투싼, 옵티마, 쏘렌토, 스포티지 등 미국 핵심 판매차종에 대한 KSDS 확대전개, 국내차량 36 만대(기아 16 만대) 에 대한 동등한 보상비용을 모두 포함하게 되며 비용이 상승한 것으로 보여진다. 이중 11~14MY 모델들의 경우 지난 3Q18 에 실시된 리콜과 더불어 추가로 포함되었고 쎄타 2 개선 사양 모델을 포함하고 있는 15~19MY 의 경우 평생보증 비용이 집중되서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3Q19 영업이익: 현대/기아 각각 4,480억원/2,380억원으로 하향조정

금번 품질보증 비용을 반영해 현대차와 기아차의 3Q19 추정치에 대해 하향조정 한다. 현대차의 경우 영업이익을 기존 1.05 조원에서 4,480 억원으로 하향조정했고, 기아차의 영업이익은 기존 5,180 억원에서 2,380억원으로 하향조정한다.

목표주가 유지: 불확실성의 해소로 주가변동성은 크지 않을 것

양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각각 목표주가 165,000 원, 60,000 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각각 2020 년 EPS 수치에 기반한 기존 밸류에이션을 그대로 유지하며, 금번 이슈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단기적인 주가 변동성을 비중 확대기회로 활용하길 추천한다. 금번 이슈는 KSDS 의 확대적용과 평생보증비용이 19MY 모델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쎄타 2 엔진에 대한 리스크가 모두 반영되며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이 사용하는 핵심 가솔린엔진은 이외에 카파, 감마, 누우, 람다엔진이 포함되는데, MPI 방식의 감마엔진 모델 일부를 제외하고는 소송건수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최악의 경우에도 해당엔진 차종들의 경우 미국내 非핵심 차종에 속해 향후 대규모 충당금 설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이베스트 유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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