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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위클리: 고용 부진과 원화 강세로 반도체 업종 분위기 개선 조회 : 1102
증권가속보3 (180.71.***.1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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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07:27
 
주간 수익률은 코스피 +1.6%, 코스닥 +1.0%, KRX 반도체 +2.4%, 미국 iShares PHLX Semiconductor ETF +1.0%, 대만 +0.9%, 중국 +3.0%였다. 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된 상황이라 매크로 지표가 반도체 업종의 투자 심리에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반도체 업종의 투자 심리 측면에서 미국 고용 지표의 호조와 긴축 가능성은 주가에 부정적이다. 다행히 금요일의 고용 지표(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가 부진해 긴축을 앞당기기 힘들다는 기류가 형성되자, 투자 심리는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보통주, SK하이닉스, KRX 반도체의 주간수익률이 각각 +2.6%, +2.8%, +2.4%였다. 이처럼 반도체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주간수익률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2021년 4월 23일 이후 6주 만에 처음이다.

한국 반도체 대형주에 긍정적인 요인은 NAND 업황의 턴어라운드라고 판단된다. 시장 조사 기관 TrendForce에서는 3Q21 NAND 계약가격 상승률을 3~8% Q/Q 에서 5~10% Q/Q로 상향 조정했다. 엔터프라이즈 SSD와 NAND 웨이퍼의 수요가 견조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주 하나금융투자 반도체 위클리(5/31)에서 언급했듯이, 삼성전자 실적의 전망치 상향이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한국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에 긍정적이었던 또 다른 요인은 원/달러 환율 강세라고 판단된다. 과거에 이와 같은 트렌드를 보여주었던 기간은 2019년 1월 ~2019년 2월, 2020년 12월~2021년 1월이었다. 각 기간의 평균 환율은 각각 1,122원, 1,096원이었다. 2019년 1월~2019년 2월 사이에 SK하이닉스와 삼성 전자 보통주의 시총은 각각 44조 원에서 51조 원으로, 231조 원에서 269조 원으로 상승했다. 2020년 12월~2021년 1월 사이에는 각각 73조 원에서 89조 원으로, 450조 원에서 490조 원으로 상승했다. 원/달러 환율 강세는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이므로 반도체 산업 지표와 무관하게 반도체 대형주 주가의 상승을 촉진할수 있다. 그러한 흐름을 선명하게 보여줬던 시기는 2019년 1월~2019년 2월이다. 당시에 한국 반도체 수출은 역성장했고, DRAM 현물가격은 하락세였다. 펀더 멘털 지표 외에 환율이라는 매크로 지표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

한국 중소형주 중에서는 그동안 소외됐었던 종목들이 반등했다. 오로스테크놀로지(+6.7%), 유니테스트(+5.9%), 월덱스(+7.0%), DB하이텍(+10.6%) 등이다.

미국 반도체 업종에서 엔비디아(+8.2%)가 상승을 주도했다. 채굴 코인 수요의 변동성이 리스크 요인이지만, 대만 컴퓨텍스 행사 기간의 신제품 공개와 CEO 인터 뷰가 주가에 긍정적이었고,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인텔을 압박하며 보폭을 확대하는 모습과 서버 수요 개선의 수혜라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대만에 서도 주간수익률이 유의미했던 종목은 서버용 칩 공급사 Nuvoton(+8.6%)이다. 한편 일본에서는 Renesas가 +8.7%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2월의 화재 영향 에서 벗어나 차량용 반도체 가동률이 80% 이상으로 회복했기 때문이다.

금주의 주요 이벤트는 대만 반도체 기업의 5월 매출 발표이다. 이미 발표를 마친 Nanya Technology(DRAM 공급사), ADATA(SSD 모듈 및 유통)의 5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0% Y/Y, +39.3% Y/Y로 견조했다. 반면에 Aspeed(서버용 칩)는 +0.84% Y/Y로 아직 부진하다. 다만 전월 대비 매출 증가 율은 4월 +8.5% M/M, 5월 +7.9% M/M로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

(*지난주 발간자료는 본문 참고*)

[1] 메모리 반도체 계약가격과 현물가격은 양가적 시황
[2] 5월 한국 반도체 수출의 시사점: 주력 업종 대비 기저효과 제한적
[3] HP 엔터프라이즈 (HPE US), 조심스럽게 긍정적이어서
[4] 테크윙 (N/R): 신중하지만, 그래도 긍정적인
[5] 난야테크(南亞科技, 2408 TW): 관망을 해보면, 매출은 견조하고

하나 김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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