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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IFRS17 불확실성 해소 국면 조회 : 1207
증권가속보3 (180.71.***.1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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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7 07:55
 
IFRS17, 2023년 도입 예정

2023년부터 IFRS17이 도입된다. 현행 원가로 평가하고 있는 보험부채를 공정가 치로 평가하는 것이 골자다. 1) 그 동안 원가평가한 부채를 일시에 공정가치평가할 경우 부채가 늘어남에 따라 자본 감소가 불가피하며, 2) 저금리가 장기화되면서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었고, 3) 이에 밸류에이션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 생명보험 업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낮을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은 생명보험 업종을 다시 볼 때다.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 기대감과 국고채 수급 영향으로 시장금리가 반등하기 시작했으며, 이에 부채 증가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되고 있다. 2022년부터는 현행 재무상태표와 더불어 IFRS17 비교 재무상태표를 작성하는 만큼 회계제도 변경 이후 자본 규모에 대한 추정이 정교 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 스탠스에도 변함없다. 이미 불확실성 해소 구간에 진입했다.

IFRS17 도입 후 자본 감소는 불가피, 하지만 부정적으로만 볼 필요는 없다!

IFRS17 상 보험부채는 BEL, RA 및 CSM으로 구성된다. LAT 결과에 따르면 BEL과 RA는 현행 보험부채인 계약자준비금과 유사한 수준으로 산출된다. 다만 CSM의 경우 현행 IFRS4 상 자본에 일정 부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IFRS17 전환 시 일정 수준의 자본이 부채로 이전될 개연성이 존재한다.

CSM으로 인해 자본이 줄어드는 상황에 대해 과도하게 부정적으로 접근할 필요는 없다. CSM은 계약 기간에 걸쳐 상각돼 이익으로 인식되고 자본으로 이전될 부채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CSM 규모가 클수록 중장기 이익 체력을 보유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현 시점에서 CSM의 정확한 측정에 한계가 있는 점은 향후 투자자들에게 자본 변동에 대한 불확실성을 야기할 수 있다. 다만 1) 상장 생명보험사의 경우 CSM 의 규모가 자기자본 규모를 상회하지 않는 만큼 자본 잠식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되며, 2) K-ICS 자본 규제 상에서는 CSM을 가용자본으로 인정해 자본비율을 산정하는 점을 감안하면 CSM 관련 과도한 우려는 분명 기우다.

금리 상승을 헷지하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 - Top Pick: 삼성생명

현재 밸류에이션은 지금과 유사한 금리 레벨에서 제도 및 자본 불확실성이 극대 화되었던 2018년 하반기 대비해서도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다. 금리 상승의 헷징 수단으로서도 손색 없다. 상장 생명보험사들의 자본 잠식 우려가 제한적인 만큼 모든 생명보험사에 대한 접근이 유효하다. 업종 Top Pick으로 보유 삼성전자 지분가치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삼성생명(032830)을 제시하며 관심주로 펀더멘털 상 금리 민감도가 높은 한화생명(088350), 커버리지 중 가장 먼저 이차역마진 해소가 기대되는 동양생명(082640)을 제시한다.

신한 임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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