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정보

주식종합토론

글쓰기 답글 인쇄
목록 윗글 아래글
[유틸리티/신재생에너지] Green Day 15: 청록 수소 이해하기 조회 : 202
증권가속보3 (180.71.***.10) 작성글 더보기
쪽지 쓰기
친구 추가
등급 대감
2021/06/11 07:25
 
저탄소 수소 생산 방법으로 청록 수소 부각. 청록 수소는 수소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아닌 고체 탄소를 부산물로 확보할 수 있어, 탄소 저장 장치(CCS)가 필요 없고, 활용에 용이하다는 점에서 주목


▶ 탄소저장장치(CCS)가 필요 없는 청록 수소

지난 6월 3일, SK와 NextEra Energy(미국 유틸리티 기업)은 미국의 청록수소 대량 생산에 성공한 Monolith에 투자 발표. Monolith는 2012년 설립된 기업으로 2020년 6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청록 수소 상업화 성공

청록 수소는 메탄 열분해(Methane pyrolysis)를 통해 얻어진 수소로 천연가스를 열분해하여 수소와 고체 탄소(C)를 얻는 방식. 기존 회색 수소와 달리 청록 수소는 이산화탄소가 아닌 고체 형태의 탄소가 형성된다는 점에서 탄소 저장 장치(CCS)가 필요하지 않음.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며, 열분해에 필요한 전력은 재생에너지를 통해 조달 가능. 사용하는 촉매나 생산 방식에 따라 기업간 기술 차이. BASF (독일), Hazer Group (호주), C-Zero (미국), Monolith(미국) 등이 청록 수소 기술 개발하고 있으며, 상업화는 Monolith가 유일

Monolith의 기술은 부산물로 카본 블랙(Carbon Black) 형성. 이를 타이어나, 기계용 고무부품에 판매함으로 부가 수익 창출 가능. 타이어 기업은 석탄에서 생산한 카본블랙을 이용하였으나, 수소 생산 과정에서 형성되는 부산물을 활용할 수 있어, ESG 측면에서 선호

▶ 녹색 수소(수전해) vs 청록 수소(메탄 열분해)

청록 수소는 녹색 수소 대비 수소 생산 과정에서 전기 사용량이 더 적고, 초기 설비투자 과정에서 귀금속 사용이 없어, 건설 비용이 낮다는 장점이 있음. 또한 부산물인 탄소를 활용하기 용이하며, 이를 판매함으로써 부가적인 수익 창출도 가능. 경제성 확보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음

반면,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해야하므로 청록 수소 운영비용(OPEX)은 녹색 수소 대비 높음. 천연가스 가격 변동에 따라서 경제성이 변동한다는 단점 존재. 설비 효율에 따라 이산화탄소가 생성될 수 있어, 아직까지 독일에서는 완벽한 탄소-Free 형태의 수소 생산 방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회색 수소와 탄소 저장 장치를 결합한 블루수소 대비 강점을 가지고 있음. 탄소 활용 용이, 기존 천연가스 인프라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청록 수소의 역할 확대 가능할 전망 

NH 이민재, 정연승





닫기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 본 기능은 시범적용으로 추후 운영방침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글 글 글 글

댓글 쓰기 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글쓰기 답글
목록 윗글 아래글
윗글
[자동차산업] 중국, 5월 전기차비중 11% 상회
아랫글
[해상운송산업] 한국만 디커플링할 이유는 없다

 

  • 윗글
  • 아랫글
  • 위로
기법강의
코스피
3276.19

▲12.31
0.38%

실시간검색

  1. 셀트리온281,500▲
  2. 카카오169,500▲
  3. 대한전선3,205▼
  4. 진원생명과학43,250↑
  5. NAVER423,500▲
  6. 삼성전자80,100▲
  7. 씨젠84,800▲
  8. KG ETS23,600▲
  9. 두산중공업26,000▼
  10. 알체라3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