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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품귀파장 ◆ 조회 : 937
gregory16 (49.1.***.5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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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17:39
 
◆ 반도체 품귀파장 ◆

글로벌 반도체 대란 여파가 커지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계와 함께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에 시동을 걸었다.

14일 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담당 실무진은 최근 DB하이텍·키파운드리와 접촉해 공동 개발 의사를 타진했다. 자동차부터 정보기술(IT)까지 반도체 수급난이 심각한 가운데 장기 반도체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국내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현대모비스가 국내 파운드리 업계와 공동 개발을 추진하는 부품은 전력 칩과 마이크로컨트롤유닛(MCU) 등 최신 완성차에 수십 개씩 탑재하는 범용 반도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양측은 공동 개발할 부품의 사양과 개발 비용을 산정하는 초기 단계 협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사실 확인을 거절했지만 다수 관계자들의 전언을 종합해보면 현대차그룹은 파운드리 업계와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를 위한 협업의 첫발을 뗀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반도체 업계는 협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현대모비스가 반도체 설계를, 파운드리 업계가 생산을 맡는 분업 체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그룹이 국내 차량용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등을 인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반도체 부족 사태가 지속되며 현대차는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가동을 14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중단(셧다운)하기로 했다. 반도체 부족이 장기화하며 완성차 생산 차질은 전 세계적으로도 계속 불어나고 있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따르면 반도체 품귀로 인한 올해 전 세계 차량 생산 대수 감소분은 총 400만~600만대로 추산된다. 김민지 BCG 파트너는 "차량 제조사와 주요 부품사는 내년까지 반도체 부족이라는 위기 상황이 지속된다고 보고 안전장치를 시급히 확보해야 한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반도체 공급체인에 대한 깊은 이해를 기초로 반도체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이 불가피하다"고 조언했다. 노트북PC·휴대폰 등 IT 제품도 반도체 수급난 속에 생산 차질이 커졌다. 샤오미·오포·비보 같은 중국 스마트폰 기업의 2분기 출하량은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

8월 출시가 기대됐던 삼성전자 갤럭시S21 팬에디션(FE)도 출시 연기나 최악의 경우 취소까지 우려된다. 코로나19 이후 원격근무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노트북 컴퓨터도 반도체 같은 부품 부족 때문에 품귀를 겪고 있다. 실제 온라인에선 인기 제품은 품절이거나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 업계 관계자는 "키보드에 들어가는 집적회로(IC) 칩과 디스플레이 구동 칩은 물론 전자회로기판(PCB)까지 생산 차질을 빚고 있으며 대만·중국 업체를 중심으로 가격을 올리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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