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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바이든의 배터리 조회 : 979
증권가속보3 (180.71.***.1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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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 07:47
 

▶ 미국의 메시지 :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의 脫 중국


백악관이 4개 품목에 대한 공급망 점검 행정명령 이후 리뷰 보고서를 발간했다(BUILDING RESILIENT SUPPLY CHAINS, REVITALIZING AMERICAN MANUFACTURING, AND FOSTERING BROAD-BASED GROWTH) / 부제 : 100-Day Reviews under Executive Order 14017). 제목에 언급된 것처럼 외부 요인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서플라이 체인 구축을 위한 논의를 담고 있다. 배터리 산업에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Midstream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원자재 가공 및 정제 시설 확보와 동맹국 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한국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 입장에서는 원자재 조달처가 다변화되고 미국 전기차 시장에 중국 경쟁사의 침투가 제한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보고서는 1) 서플라이 체인 점검, 2) 위험 요인, 3) 글로벌 시장 상황, 4) 기회와 과제, 5) 주요 제언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 내용과 함의를 정리하였다.


▶ 1. 서플라이 체인 점검 : Midstream과 Recycling 중요성 강조


이번 보고서는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을 Upstream(원자재 채굴)-Midstream(원자재 가공 및 셀 생산)-Downstream(팩 및 전기차 생산, 리싸이클)으로 구분하였으며, 특히 원자재를 가공 및 정제하는 Midstream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원자재 매장량이 제한적인 중국이 가공 및 정제 segment를 선점하여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갖고 있음에 우려를 나타냈고, 이 것이 향후 Downstream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2. 위험 요인 : 결론은 중국


1) 생산 인프라 및 인력 부족 : 원자재별 매장량의 많고 적음과 무관하게 전반적인 가공 및 정제 시설이 부족한 점이 미국 입장에서는 위험 요소다.


2) 해외 의존도 : 연간 글로벌 생산량 중 한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는 소재는 리튬(호주 60%), 코발트(70% 콩고), 흑연(중국 68%)이다. 연간 글로벌 정제량 중 한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60%를 넘는 소재는 리튬(중국 60%), 코발트(72%)다. 중국은 과거에도 희토류 수출 금지를 통해 무역 보복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향후 미중 무역 분쟁 심화 과정에서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 소재 수출 금지를 협상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


3) 중국 보조금 : 미국 배터리 업체들은 중국 업체들이 광물을 시장 가격 보다 매우 낮게 판매한다고 이야기한다. 중국 정부 보조금 덕분이다. 중국 정부는 지금까지 중국 배터리 관련 업체들에게 약 110조원 이상의 보조금을 집행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철저히 중국 업체들에게만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이들이 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주고 반대로는 해외 업체들이 중국 내에서 경쟁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4) 품질 리스크 : 미국 업체들은 중국 소재 업체들이 공급하는 전구체가 품질 수준이 낮으며, 최근 세대가 아닌 이전 세대 제품을 공급한다고 지적했다.


▶ 3. 글로벌 시장 상황 - 중국의 높은 Midstream 시장 점유율 경계


▶ 4. 기회와 과제 - 전고체 전지


▶ 5. 주요 제언 - 수요 촉진 + 미국 내 생산 시설 확충 + 동맹 강화


▶ 6. 한국 업체들에게 주는 함의


1) Upstream 조달처 다변화 : 중국이 주요 원자재 시장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원 무기화는 리스크 상수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Upstream 및 Midstream 공급망 강화는 한국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의 원자재 조달처 다변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미국의 Upstream 및 Midstream 투자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한국 셀 및 소재 업체들에게도 JV 설립 및 광물 자원 확보 등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 미국 전방 시장 확대 : 공급망 강화를 위해 수요 촉진을 하겠다는 명확한 메시지 전달 했으므로 향후 보조금 및 세제혜택 규모 확대될 전망이다. 공급 측면에서도 유럽과 유사하거나 더 강한 수준의 탄소 배출 규제 도입이 전망된다. 글로벌 3대 자동차 시장 중 한 곳의 본격적인 전기차 시장 개화는 국내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에게 큰 기회다.


3) 미국 시장에서 중국업체와의 경쟁 제한 : 100일 공급망 검토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Upstream과 Midstream에서 중국의 지배력이 지나치게 강하며 이를 견제해야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 내 생산 시설 확충과 동맹국과의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 거의 대부분의 시장에서 중국 기업들은 한국 기업들의 경쟁사이고, 한국 기업들은 미국 내 생산 시설을 가장 빠르게 확충해 나가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이 전통적 우방이라는 점 감안하면, 북미 시장에서 한국 업체들에게 기회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판단한다.


4) 미국 투자 확대 : 미국 내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대출 및 세제혜택이 확대될 전망이다. 최대 경쟁자인 중국 기업들의 미국 시장 침투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지원책이 확대된다면 한국 업체들 입장에서는 미국 현지 투자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


5) 수직계열화 업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 보고서에서 지속 강조되었듯이 배터리 서플라이 체인의 화두는 Up-Midstream의 원자재 조달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다. 국가별 공급망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 입장에서도 광물자원부터 배터리 패키징까지 수직계열화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한 업체들이 향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 김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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