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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美 고용보고서에 대한 월가 전문가 시각 조회 : 729
gregory16 (49.1.***.5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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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4 11:58
 
월가 전문가들은 8월 미국 고용지표가 큰 폭으로 부진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테이퍼링 발표 시점이 늦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테이퍼링을 발표할 가능성은 제외되는 분위기다.
미 노동부는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3만5천 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8월 고용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2만 명 증가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실업률은 5.2%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고, 지난 7월 고용은 94만3천 명에서 105만3천 명으로 수정됐다.
3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C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캐피털이코노믹스(CE)는 "매우 실망스럽다"며 "8월 고용지표로 이번달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 발표를 배제해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CE는 "델타 변이 우려는 노동력 공급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에도 계속 이슈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며 "지난달 노동력이 겨우 19만명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계속되는 노동력 부족과 임금 압박은 아직도 5.2%로 하락하고 있는 실업률과 대조적"이라며 "이는 연준을 불편한 위치에 놓이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8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미 연준이 빠른 테이퍼링에 나서지 못하는 점이 오히려 긍정적일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압투스 캐피털 어드바이저의 데이비드 와그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연준이 낮은 일자리수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늘 고용보고서가 예상보다 낮은 것이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봤다.
와그너 매니저는 "경제 회복이 여전히 견고하지만 공격적인 테이퍼링을 할 정도로 노동시장이 빨리 개선되지는 않고 있다"며 중앙은행의 자산매입은 주식시장 랠리를 뒷받침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미 연준의 테이퍼링 발표 시점을 11월까지 늦추는 의견에도 힘이 실렸다.
인디펜던트어드바이저얼라리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많은 사람들이 연준이 이번달 회의에서 테이퍼링 발표를 할 것으로 믿고 있었다"며 "연준은 고용시장이 개선될 때까지 더 기다려야 하며, 11월까지 테이퍼링 계획을 발표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왔지만 기본적인 펀더멘털이 나쁜 것은 아니라는 관측도 나왔다.
ING의 제임스 나이틀리 수석 국제 이코노미스트는 "8월 고용이 급격히 둔화한 것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자수가 증가하면서 소비자와 기업이 더욱 신중해졌기 때문"이라며 "긍정적인 부분은 기업이 고용을 하려 하지만 직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펀더멘털은 양호한 상태라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어느 쪽이든 9월 테이퍼링 발표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며 "11월(발표)은 여전히 좋아 보인다"고 봤다.


엘-에리언 "고용은 실망스러워…스태그플레이션 언급 늘듯"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고문은 이날 발표된 8월 고용 지표가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엘-에리언은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규 고용이 23만5천 명에 그쳤다. 수정된 수치는 긍정적이지만, 이날 수치는 매우 놀랍고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는 델타 변이의 영향을 지적할 것이며, 다른 이들은 구직자와 일자리를 매치시키지 못하는 노동시장의 오작동을 지적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무엇보다 "스태그플레이션 기류(winds)에 대한 더 많은 얘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고용 수치는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지만, 인플레이션은 5%를 넘는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더구나 이날 시간당 평균 임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8% 올랐다.
임금 상승률의 반등은 물가 상승 압력이 장기화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저성장, 고물가 상황을 이르는 말로 1970년대 고유가 상황에서 불어닥친 바 있다.
월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지속해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이날 저명 경제학자 니얼 퍼거슨도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통제력을 잃게 되면 1960년대와 같은 초인플레이션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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