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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조회 : 900
gregory16 (49.1.***.5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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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23:21
 

중국발 위기 우려에 국제 금융 및 자산, 상품 시장이 휘청이고 있다.

중국 헝다그룹 도산 위기가 고조되면서 홍콩 증시를 시작으로 유럽은 물론 미국 증시가 연이어 급락했고 가상화폐도 폭락세다.


21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에 대한 논의와 금리 인상 전망이 제시될 예정인 상황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투자 리스크는 추석 연휴 후 열릴 우리 증시에도 반영되며 큰 변동성이 예상된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S&P500 지수는 1.6%하락하며 출발했다. 나스닥은 1.7% 이상 하락 중이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9월 들어 조정이 이어지는 중 이날 큰 내림세를 보였다. 중국발 위기설이 국제 금융 시장에 위기를 불러온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포지수라 불리는 빅스(VIX)는 25.7까지 상승해 지난 5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시장 변동성 가능성이 커졌다는 의미이다.


앞서 마감한 홍콩 증시에서 항셍지수가 3.3%나 추락했다. 중국 대표 부동산 업체 헝다의 주가는 10%대의 폭락세를 보였다. 헝다그룹 위기설은 홍콩 증시에 상장된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어 개장한 유럽증시에서 독일 닥스 지수가 2.7%, 프랑스 CAC 지수가 2.1%, 유럽 증시 전반을 보여주는 스톡스600 지수가 2.2% 하락 중이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 헝다그룹 도산 우려가 전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뉴욕 증시도 낙폭이 깊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융위기 불안감이 부각되면서 안전 자산인 미 국채와 달러 값은 치솟고 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0.05% 포인트 내린 1.319%에 형성되고 있다. 국채금리 하락은 국채값 상승을 뜻한다. 달러지수는 이날 0.16% 오른 93.32에 형성되고 있다.


위기감은 원유 값도 끌어 내렸다. 이날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3.95달러로 1.8% 하락했다.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 유가가 하락하기 마련이다. 경제 회복 둔화 가능성도 유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값도 3%나 추락했다. 철광석 값도 t당 100달러 이하로 하락했다.


가상화폐의 낙폭도 두드러지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값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8.3% 하락한 4만3436.31달러에 형성되고 있다. 장중에는 10% 하락해 4만2634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비트코인과 비교해 이더리움, 카르다노, 리플 등의 낙폭은 더 큰 상황이다.


가상화폐값 추락은 중국발 위기감 고조에 따른 주식시장 급락과 맞물려 미 금융안정감독위원회(Financial Stability Oversight Council)가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시스템적으로 위험하다는 결론을 내릴 것이라는 소식에 대한 반응이라는 분석도 있다.

여기는 미국 동부시간 20일 월요일, 오전 9시32분입니다.

오늘은 전통적인 약세장인 9월, 그중에서 9월 하순이 이달 중 저점이라는 월가의 오래된 예언이 맞아들어가는 모습입니다.

개장 전 프리마켓부터 허락세가 뚜렷했죠. 특히 그동안 채무불이행 관련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는 중국의 헝다그룹이 미국 장 열리기 전 홍콩증시에서 10% 이상 빠지면서 미국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위기감이 시차를 두고 좀 늦게 찾아온 모습입니다. 헝다그룹에 대한 경고가 아시아 지역에서는 몇 주 전부터 들려왔는데 미국에서 이 문제를 비중있게 다룬 것은 지난주부터였습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이곳에서 걱정하는 부분은 헝다그룹, 에버그란데의 파산 뿐 아니라 연쇄작용으로 인한 은행 또는 다른 부문까지 교차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 경제에도 당연히 악영향을 미치겠죠.

한편에서는 중국 정부가 이번 사태에 개입할 것이라는, 그래서 헝다그룹이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상존합니다. 증시 강세론자인 에드 야데니 야데니리서치 대표는 언론 인터뷰에서 "too big to fail"이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장에서는 미국 현지에서도 특히 세계 경기에 민감한 종목들이 `헝다 사태`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포드는 프리장에서 3.7% 가까이, 보잉은 2.4% 이상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전통적인 9월 하락장 뿐 아니라 세계 경제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불안감이 있다는 것으로 요약하면서 다른 지표들도 살펴봐야겠습니다. 유가는 동반 하락세입니다. WTI는 전거래일 대비 1.8% 이상 하락하며 7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고요. 정유주들이 좋기 어려운 날입니다. 옥시덴탈은 프리장에서 4% 이상 하락했고, 은행주 역시 약세입니다.

오늘 같은 날은 변동성지수인 VIX지수 움직임도 살펴봐야겠습니다. 높을수록 시장에는 좋지 않다, 펀드매니저들이 포지션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개장 직전에는 전거래일 대비 9% 이상 상승한 23.23까지 올랐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비트코인 자산을 현금화하며 생긴 충격이라고 보면 비약일까요. 비트코인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4만3천달러선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시장이 주목하는 자산 가운데 오늘 장에서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금값 정도입니다. 내일부터 시작하는 FOMC 회의가 시장의 불안감을 더 자극할지 혹은 안심시킬지는 적어도 현지 시간으로 수요일 오후, 한국시간으로는 목요일까지는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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