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정보

주식종합토론

글쓰기 답글 인쇄
목록 윗글 아래글
수출주 택한 外人 vs 성장주 사들인 개인…누가 웃을까 조회 : 1124
gregory16 (49.1.***.59) 작성글 더보기
쪽지 쓰기
친구 추가
2021/10/02 15:37
 
지난 9월 한 달간 외국인은 수출주를, 개인은 성장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내외적 증시 환경을 고려하면 수출주가 좀 더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일 연합인포맥스 주식 투자자별 매매상위종목(화면번호 3330)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SK이노베이션[096770] 순으로 많이 매수했다. 각각 1조210억 원, 4천712억 원, 3천137억 원을 순매수하며 대형 수출주를 집중 매수했다.
개인은 카카오[035720], 네이버[035420], 카카오뱅크[323410] 순으로 가장 많이 매수했다. 규모는 각각 1조5천310억 원, 6천706억 원, 6천185억 원이다. 외국인과 달리 비교적 성장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을 주로 매수했다.
국내 증시를 둘러싼 환경이 좋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적 스탠스로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1.55%까지 상승해 성장주에 부담을 주고 있다. 금리는 곧 할인율로 작용해 성장주 밸류에이션을 낮춘다.
헝다 그룹 채무불이행 이슈 등의 여파로 중국 경제 성장률이 하향 조정되고 있고, 최근 중국 내 전력난 등으로 공급 병목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수출 기업 생산 비용에 부담을 주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 모두 각기 다른 방향으로 투자했으나, 저가 매수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8월 8만2천900원에서 급락해 지난 30일 기준 7만4천100원으로 마감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지난 8월 23만 원까지 급락한 후 다시 반등했지만 지난 7월에 기록했던 29만 원대에 이르지 못하는 상황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역시 플랫폼 규제 여파로 9월에 급락한 뒤, 금리 상승 등의 여파로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허재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업황 불확실성이 남은 상황 속에서 가격 부담이 크지 않으니 투자자들이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외적 악재 속에서 버틸 수 있는 종목들을 싸게 사들이는 기회로 접근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4분기에는 성장주보다는 수출주가 좀 더 유리한 환경에 놓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연준의 테이퍼링 시행 이외에도 공급 병목 현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도 커지고 있어 긴축 압력에 따른 성장주 부담이 지속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국내에서 네이버나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한 규제 법안들이 마련되고 있다는 점 역시 불확실성으로 작용하고 있다.
수출주 환경은 비교적 나은 편이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1조2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을 준비하고 있고, 중국 역시 경기 둔화가 점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공동부유를 강조하는 만큼 부양책을 시행할 수 있다는 기대 역시 남아 있는 상황이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헝다 이슈가 해소되지 않은 와중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50을 밑돌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졌는데 역설적으로 부양책을 마련할 가능성이 남아 있다"면서 "미 인프라 법안과 함께 위드 코로나를 진행하게 된다면 성장 모멘텀 역시 형성될 여지가 있다"고 전망했다.







닫기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 본 기능은 시범적용으로 추후 운영방침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글 글 글 글

댓글 쓰기 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글쓰기 답글
목록 윗글 아래글
윗글
"잠을 못 잤다" 주식전문가 '스트릿우먼파이터' 보고 화들짝 놀란 이유
아랫글
초단기 美 ‘역레포’에 2000조원 뭉칫돈…왜?

 

  • 윗글
  • 아랫글
  • 위로
기법강의
코스피
2936.44

▼-43.83
-1.47%

증시타임라인
rassi

실시간검색

  1. 셀트리온214,000▲
  2. 코미팜9,210▲
  3. 셀트리온헬스85,200▲
  4. 셀트리온제약125,400▲
  5. 삼성전자72,300▼
  6. 카카오125,500▼
  7. 한일사료1,930▼
  8. 휴마시스18,600▲
  9. 한화솔루션33,550▼
  10. 현대차20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