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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있으면 끝 있다"…모두 발뺄 때 러 주식 집중매수, 누구길래 조회 : 2023
gregory16 (49.1.***.5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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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17:28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서방과 미국이 각종 금융제재를 단행했다.

이로 인해 러시아는 경제적 고립을 면치 못하고 있고 이곳에 투자한 외국인 투자자들은 서둘러 발을 빼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 헤지펀드가 오히려 러시아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는 3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애머리언 씨가 운영하는 아르메니아 소재 헤지펀드 '발추크 캐피털'이 최근 러시아 에너지주와 은행·유통주 등을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애머리언이 사들인 종목은 최근 서방 세계의 제재 대상에 오른 러시아 최대은행 스베르방크와 유럽 국가 등으로부터 기피 기업이 된 석유 회사 로스네프트와 루크오일 등이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다음날인 25일부터 러시아 주식을 매입했다고 한다.

그 결과 발추크의 운용자산 2억5000만달러(3043억원) 중 러시아 주식 비중이 절반이 넘는 55%에 이르렀다.

침공 전에는 30~35%를 유지했었다. 애머리언은 침공에 따른 서방 제재로 주가가 급락하자 이를 저가 매수 기회로 삼은 것이다.

WSJ는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저가매수 기회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지만 러시아는 상황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먼저 금융제재에 따른 금융 인프라가 단절됐고 러시아 증권거래소는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매각이 금지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머리언은 러시아 증시의 우량주는 파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무리 최악의 상황도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도 이같은 방식으로 큰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때다. 당시도 지금처럼 모두가 기피할 때 러시아 증시에 들어가 주식을 사들였고 정상화되자 매각해 이익을 낸 것이다.

애머리언은 이와 함께 중국 증시에서도 저가 매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6~12개월은 힘들 수 있겠지만 기회가 있다면 추가 매수할 용이가 있다고도 했다.

한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은 지난 2일 자사의 신흥시장(이머징마켓) 지수에서 러시아 증시를 제외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MSCI는 "시장 참여자 대다수가 러시아 증시는 현재 투자 불가능 상태기 때문에 MSCI 신흥시장 지수(MSCI Emerging Markets Indices)에서 러시아 증시를 제외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MSCI는 오는 9일부로 러시아 증시를 신흥시장에서 제외하고 독립시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MSCI 신흥시장 지수에는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대만, 브라질 멕시코 등 남미 국가, 그리스등 일부 유럽 국가 등이 포함됐다.




영국 지수회사 FTSE러셀도 오는 7일부터 FTSE러셀의 모든 신흥시장 지수에서 러시아 증시를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S&P 다우존스 인디시즈도 러시아 증시 퇴출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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