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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주식시장은 조회 : 3346
gregory16 (49.1.***.5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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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7 13:28 (수정 : 2022/04/17 13:30)
 


주간 증시 주요 일정
날짜 이벤트
4월 18일 중국 1분기 GDP(전년비) 발표
20일 중국 4월 대출우대금리 발표
21일 미국 베이지북
22일 유로존 4월 마킷 제조업, 서비스업 PMI

[파이낸셜뉴스] 이번 주 주식시장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봉쇄조치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긴축 강화로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횡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한국 기업들의 긍정적 실적 전망과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국 GDP발표에 이목 쏠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16%포인트 하락한 2696.06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주 대비 1.10%포인트 하락한 924.44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도달했다는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기도 했지만 국채금리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증시를 압박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에 따른 리스크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투자 심리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중국의 1·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3월 실물지표 부진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매파적인 연준 위원들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시장은 18일 중국의 1·4분기 GDP 발표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원자재 가격 급등, 중국 내 공급망 병목 장기화 등으로 전년 대비 8.3%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했다. 이에 중국 경제기관들은 잇따라 중국의 1·4분기 GDP가 5%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월간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일단락된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경기 둔화 압력에 대응하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쏠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제 리커창 중국 총리도 지급 준비율 및 대출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대출우대금리(LPR·기준금리에 해당) 카드를 만지작 거리고 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은 운송 단계 측면에서 원재료의 반입과 완제품의 출고에 양향을 주고, 공장 근무 인원 격리로 작업 제한에 의한 노동력 투입을 어렵게 한다”며 “소비 경색과 더불어 서비스 산업 등 경제 전반과 고용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엔데믹 전환 수혜주 관심 가져야
 이번주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1·4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원재료 비용 부담이 증가한 가운데 이를 단기간에 가격에 전가할 수 있었던 업종과 그렇지 않은 업종 간의 실적 전망 차별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1·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최근 2주간 57조2000억원에서 56조3000억원으로 1.6% 하향됐다. 하향을 주도한 업종은 조선, 상사·자본재, 필수소비재, 건설이고 상향된 업종은 에너지, 비철·목재, 통신서비스, 운송, 철강, 기계, IT하드웨어 등이다.
 김영환 연구원은 “주가 지수가 횡보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개별 기업 실적에 대한 주목도가 높을 것”이라며 “1·4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수 있는 정유, 비철금속 등 인플레이션 수혜주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엔데믹 전환 수혜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21일에는 연준의 경기 평가를 담은 베이지북이 발간되며, 3월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제조업 지수 등도 함께 발표된다. 또 IMF·세계은행(WB) 춘계총회가 18~24일 진행되는 가운데 19일 IMF의 수정 경제전망이 발표될 전망이다. 전세계 및 주요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조정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4월 수정경제전망에서는 유로존의 성장 전망치 하향 조정이 두드러질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에너지 및 곡물가격 상승 등으로 물가 상승압력이 높아지면서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여타 주요국 대비 더욱 클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번 주(18~22일) 국내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주목하면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전망 등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어 변동성은 여전히 클 것으로 보인다.

17일 증권가는 이번 주 코스피가 2680~2800포인트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상승 요인으로는 중국 경기부양책 기대감, 한국 기업들의 긍정적 실적 전망이다. 하락 요인으로는 중국 코로나19 확산 및 봉쇄 조치를 둘러싼 불확실성 등이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자들의 관심은 경기둔화 압력에 대응하는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1분기 실적 발표로 관심이 옮겨갈 전망"이라며 "최근 2주간 1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1.6% 하향됐는데, 1분기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원재료 비용 부담이 증가해 이를 단기간에 가격에 전가할 수 있었던 업종과 그렇지 않은 업종 간 실적 전망 차별화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지수는 횡보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개별 기업 실적에 대한 주목도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이는 인플레이션 수혜주(정유, 비철·금속)와 15일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사적모임 인원, 영업시간 제한 완전히 해제)에 따른 엔데믹 전환 수혜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다이내믹 제로 코로나'(動態淸零·동태청령) 정책을 유지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힘에 따라 당분간 중국 방역 정책의 급격한 전환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주석은 지난 13일 하이난성에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여전히 엄중해 방역 작업을 느슨하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중국 상하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져 온 도시 전면 봉쇄를 부분 완화했다. 하지만 베이징과 광저우 등 다른 도시에서도 감염자는 늘고 있어 추가 봉쇄 우려는 커지고 있다.

다만 중국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큰 편이다. 중국 경제기관들은 잇따라 18일 발표 예정인 중국 1분기 GDP가 5%를 밑돌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인플레이션과 중국 봉쇄 등 이중고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주는 상황"이라며 "원가 부담이 실적 시즌에 우려 요인이 되며 지수 흐름은 지지부진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개별 업종 및 종목에 대한 접근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황지연 교보증권 연구원은 "물가가 정점을 찍었다고 보고 최근 투자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반등 모멘텀은 여전히 부족해 보인다"며 "원자재 시장의 변동성은 지속되고 있고 지정학적 리스크도 장기화할 가능성이 커 시장 불안정성이 계속되고 있어 결국 실적과 자금 흐름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 주목되는 주간 발표로는 중국 1분기 GDP(18일), 중국 3월 산업생산·소매판매·고정자산투자(18일), Fed 베이지북(매년 8회 발표하는 경제동향보고서) 공개(21일), 한국 3월 생산자물가(21일), 미국 3월 컨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21일), 미국과 유로존 4월 마킷 PMI(22일) 발표 등이 있다.

한편 지난 주(11일~15일) 코스피는 전 주 대비 약 0.16%(4.33포인트) 내린 2969.06에 거래를 마쳤다. Fed의 긴축 우려로 2700선을 하회해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정점 통과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지수가 상승하기도 했으나 미국 국채 금리가 재차 오르면서 투자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2~4분기 코스피 영업익 우상향
"인플레 수혜주 등 대응 필요"
ⓒ셔터스톡[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이번주 코스피는 한국 기업들의 실적 상향 전망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행보가 맞물리며 박스권 장세가 전개될 전망이다. 증권업계는 이번주 코스피 밴드 최하단을 2680p로 제시했고, 상단은 2800p까지 열어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0.65p(-0.76%) 내린 2696.06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11~15일) 코스피는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기대감으로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횡보세를 보였다. 해당기간 코스피는 2658.40에서 2720.30 범위 내에서 움직였다.

증권사들은 이번주 시장 참여자들의 개별기업 실적에 대한 주목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지수가 횡보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실적에 대한 주목도는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스피는 2680~2800p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2~4분기 코스피 영업익 전망이 상향되고 있어 인플레이션 피크 아웃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지 않고 있다는 진단이다.

SK증권은 에너지 가격이 기업 이익 컨센서스에 크게 반영되고 있는 상황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적 시즌을 맞아 애널리스트들의 이익 전망 상하향 조정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관측과 함께 상향 아웃라이어 종목의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

최근 1주일 코스피 주가 변동 그래프. ⓒ한국거래소다만, 증권사들은 미 연준의 긴축 움직임으로 코스피 상단은 제한될 것이라는 데 무게가 뒀다.

신한금융투자는 연준의 긴축 가속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흐름 변화 여부가 향후 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 조달 차질 등으로 설비 및 건설투자가 부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DB금융투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유가과 환율을 통해 긴축 리스크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아가 오는 18일 열리는 이창용 한은 총재의 인사청문회도 변수라고 짚었다. 다소 긴축적인 재료들이 돌출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종목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실적에 기반을 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긍정적일 수 있는 정유, 비철·금속 등 인플레 수혜주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른 엔데믹 전환 수혜주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정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국면에서 최적화된 스타일 전략은 밸류와 배당주, 저변동성"이라며 "일부 실적이 뒷받침되는 압축적 성장주로 대응하는 것이 절대 수익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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