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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가정의 달 "막걸리 빚기 체험" 진행
프라임경제 | 2024-04-23 16:10:57

[프라임경제] 국순당(043650)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술 빚기·주향로 견학 체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합휴양타운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2024 가정의 달 우리술 체험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우리술 빚기·주향로 견학 체험은 5월4일에 국순당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진행된다. 우리술 빚기는 국가 무형문화재인 '막걸리 빚기 체험'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백설기를 활용한 중양법으로 나만의 막걸리를 빚을 수 있다.

국순당 주향로 견학에서는 우리 술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다.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내에 운영 중이다.

주향로에서는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현재 전통주의 생산 모습을 볼 수 있다. 갓 생산된 막걸리와 약주 등 다양한 전통주를 맛보며 비교 시음도 할 수 있다.

참가자는 50명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웰리힐리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강원지역 특별가격을 적용해 정상가보다 낮은 1만5000원이다.

참가자에게는 △웰리힐리파크 숙박권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증정한다. 국순당 우리술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체험 참가자는 웰리힐리파크의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외에도 개별로 홈페이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국순당 주향로 견학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국순당은 우리술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웰리힐리파크 가정의 달 마중술' 행사에 국순당 쌀 단팥 막걸리를 협찬한다. 행사는 웰리힐리파크를 방문 투숙객을 대상으로 5월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국순당 쌀 단팥 막걸리는 할매니얼 트렌드에 힘입어 라인프렌즈 캐릭터를 적용해 출시됐다.

국순당 관계자는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2018년부터 꾸준히 우리술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예진 기자 byj2@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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