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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집중점검
뉴스핌 | 2021-06-24 15:54:46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오는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를 여름철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 기간으로 정해 지역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을 집중점검 한다고 밝혔다.

용인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4일 시에 따르면 여름철 장마나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보관 중인 오폐수의 하천 무단 방류나 폐기물 무단배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대상은 폐수배출업소, 가축분뇨 배출시설, 개인하수시설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가능성이 있는 210여 곳이다.

시는 이 기간 내 무허가(미신고) 배출 시설 설치 여부, 배출 시설 및 오염방지 시설 적정 운영 여부, 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녹조 발생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순찰도 강화한다.

특히 폐수나 대기 오염 물질 배출 시설 등이 많은 처인구는 시와 구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시는 위법 행위에 대해선 행정처분, 수사기관 고발 등 강력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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