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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믿지 않는다"…작심한 KT '보안 전문가' 대거 포진
한국경제 | 2026-07-12 09:00:13
KT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환경에서 커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꾸렸다. AI 전환(AX)을 앞세운 플랫
폼 기업으로 도약하려면 기술 경쟁력뿐 아니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보호
체계가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KT는 12일 AI와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전환이 빨라지는 환경에 맞춰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회는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선
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안 체질 개선, 예방 중심의 정보보호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외부 전문가 협의체다. 발족식은 지난 10일 KT 광화문빌딩에서 열렸다.


자문위원회는 KT의 정보보호 전략과 주요 정책을 외부 시각에서 점검하는 역할
을 맡는다. 미래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도 모색해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자문위원회는 정책·제도, 기술·보안, 산업·서비스, AI&m
iddot;제로트러스트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초대 자문위원으로는 박춘식 한
국제로트러스트보안협회 이사, 정은수 청주대 디지털보안학과 교수, 곽진 아주
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 윤명근 국민대 인공지능학부 교수, 김홍선 김·
;장 법률사무소 고문, 박철준 경희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최광희 법무법인 세종
고문이 참여한다.


KT는 AI 기반 공격, 생성형 AI 악용 등 미래 보안 위협 대응 전략을 비롯해 AI
보안 기술 도입·활용 정책, 제로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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