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금융위 직원들도 챗GPT·제미나이 쓴다... 접속 전면 허용 [금융당국 백브리핑]
한국경제 | 2026-06-16 11:41:46
한국경제 | 2026-06-16 11:41:46
금융위원회가 직원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접속을 허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
다. 생성형 AI 활용도가 커지고 있지만 업무 과정에서 이를 활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접속을 허용한 것인데요. 정부 차원의 AI 활용이 크게 늘어날
지도 주목됩니다.
16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1일부터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앤
스로픽 클로드에 대한 외부망 접속을 허용했습니다. 금융위는 지난달 말 국가정
보원으로부터 보안성 검토를 마쳤습니다. 세 AI가 가장 범용성이 높은 만큼 우
선적으로 허용했다는 설명입니다.
금융위가 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망은 내부망과 외부망으로 나뉩니다. 내부망은
인터넷 접속이 아예 불가능하고 내부 소통을 위해서만 사용하게 합니다. 업무
상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외부망에서 생성형 AI 사용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외부망은 보안 등을 이유로 접속할 수 있는 사이트가 제한됩니다. 생성형 AI 역
시 접속 제한 대상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업무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쓰려면 개인 PC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 노트북으로 AI를 이용한
후 금융위 주소로 이메일을 보내는 등 번거로움이 컸다고 합니다.
생성형 AI 이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보안상 공개되지 않은
내부 자료를 생성형 AI에 업로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q
uot;내부적으로 사전 교육을 마쳤고 AI 가이드라인도 배포했다"며 "
보안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PT) 생성과 자료 요약, 정보 검색에 탁월한 AI를 업무 과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금융위 업무 효율도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른
정부 부처에서도 생성형 AI 활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해
정부 부처 최초로 내부 포털에서 챗GPT 사용을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각 AI 회사는 기업용 구독 상품을 별도로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를 비롯
한 정부 부처가 향후 AI 구독 지원에 나설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일반 사기업
은 직원의 AI 구독료를 별도로 지원하기도 합니다.
금융당국 백브리핑은 금융위원
다. 생성형 AI 활용도가 커지고 있지만 업무 과정에서 이를 활용할 수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접속을 허용한 것인데요. 정부 차원의 AI 활용이 크게 늘어날
지도 주목됩니다.
16일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달 1일부터 오픈AI 챗GPT, 구글 제미나이, 앤
스로픽 클로드에 대한 외부망 접속을 허용했습니다. 금융위는 지난달 말 국가정
보원으로부터 보안성 검토를 마쳤습니다. 세 AI가 가장 범용성이 높은 만큼 우
선적으로 허용했다는 설명입니다.
금융위가 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망은 내부망과 외부망으로 나뉩니다. 내부망은
인터넷 접속이 아예 불가능하고 내부 소통을 위해서만 사용하게 합니다. 업무
상 인터넷 접속이 필요한 외부망에서 생성형 AI 사용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외부망은 보안 등을 이유로 접속할 수 있는 사이트가 제한됩니다. 생성형 AI 역
시 접속 제한 대상이었습니다. 이 때문에 직원들은 업무 과정에서 생성형 AI를
쓰려면 개인 PC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개인 노트북으로 AI를 이용한
후 금융위 주소로 이메일을 보내는 등 번거로움이 컸다고 합니다.
생성형 AI 이용에는 특별한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다만 보안상 공개되지 않은
내부 자료를 생성형 AI에 업로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q
uot;내부적으로 사전 교육을 마쳤고 AI 가이드라인도 배포했다"며 "
보안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레젠테이션(PT) 생성과 자료 요약, 정보 검색에 탁월한 AI를 업무 과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금융위 업무 효율도 크게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른
정부 부처에서도 생성형 AI 활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해
정부 부처 최초로 내부 포털에서 챗GPT 사용을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각 AI 회사는 기업용 구독 상품을 별도로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를 비롯
한 정부 부처가 향후 AI 구독 지원에 나설지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일반 사기업
은 직원의 AI 구독료를 별도로 지원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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