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SK네트웍스, 지난해 영업익 13% 증가.. 홈 케어·모빌리티 렌탈 사업재편 성과
파이낸셜뉴스 | 2021-04-21 18:53:03
모빌리티 홈케어.(SK네트웍스 제공)

SK네트웍스가 홈 케어와 모빌리티 등 렌탈 중심 사업 모델로 전환하며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견조한 성과를 내고 있다.

21일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조6259억원, 영업이익은 1239억원을 기록했다. 홈 케어(SK매직) 및 모빌리티(SK렌터카) 등 렌탈 사업의 성장 속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SK네트웍스는 올해도 렌탈 사업에서 미래 전략과 연계된 신제품 출시 및 마케팅 강화에 나서는 등 활발한 투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K매직은 기술(R&D)과 디자인 분야 투자를 바탕으로 트렌드를 혁신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올 1·4분기에는 전해수 살균 케어가 가능한 '올클린 버블 살균 비데', 공기청정 및 살균 기능을 합친 '올클린 공기청정기 바이러스 피트(Virus Fit)'등 건강 관리를 강조한 제품들을 지속 출시해 고객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3월에는 SK텔레콤과 업무 제휴를 맺고 전국 3500여 개 SKT매장을 통해 정수기,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전 취급 품목의 렌탈 상담 및 가입할 수 있도록 유통 라인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을 공식 오픈했다.

SK렌터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 전기차 렌탈 강화를 핵심 사업으로 삼아 시장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EV올인원'은 월 렌탈료에 충전료를 포함해 고객이 렌탈료만 내면 전국 7000여개(전국 전기차 충전소의 약 80%)의 한국전력 및 환경부 급속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SK렌터카는 올해 출시 차량들을 'EV올인원' 상품에 더해 전기차 렌탈 고객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보유차량 100%를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기 위한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 단지를 조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국전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SK렌터카는 2025년까지 소유 부지 7200평을 활용해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하고, 이곳에 전기차 3000대를 도입해 전기차 사업 강화와 친환경 가치 창출을 모두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최근 SK매직, SK렌터카와 함께 삼일빌딩으로 사옥 이전 작업을 마쳤다. 이를 통해 사업형 투자사 전환을 준비하는 SK네트웍스의 계획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SK네트웍스가 새 사옥에서 조직운영 시너지를 높이고,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공유 문화를 확대하는 등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대 변화에 적합한 사무환경 속에서 경영 효율성을 더하고 미래 성장과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