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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서울대와 'AI연구센터' 세운다
파이낸셜뉴스 | 2021-05-10 19:47:04
서울대 AI연구원 100명 참여
3년간 수백억원 규모 투자
최강 인프라·인력 시너지 기대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왼쪽 첫번째)와 서울대학교 AI 연구원 함종민 산학협력센터장, 장병탁 원장, 전병곤 부원장이 10일 온라인으로 AI 공동연구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와 서울대학교가 '초대규모 인공지능(AI)' 공동연구에 나선다. 네이버와 서울대에서 AI 연구원 100여명이 참여하며, 향후 3년간 연구비와 인프라 지원비 등을 포함해 수백억원 규모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AI 리더십을 갖춘다는 목표다.

네이버와 서울대는 10일 최인혁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 서울대학교 AI 연구원 장병탁 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AI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온라인으로 체결했다.

네이버와 서울대는 '서울대-네이버 초대규모 AI연구센터(SNU-NAVER Hyperscale AI Center, AI연구센터)를 세워 장기적인 관점에서 AI 연구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AI연구센터장은 전병곤 서울대 교수와 하정우 네이버 AI랩(LAB) 소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AI연구센터는 한국어 언어모델을 발전시키는 한편, 언어, 이미지, 음성을 이해하는 초대규모 AI를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 연구진이 겸직교수를 맡아서 서울대 대학원생들이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지도를 할 방침이다. 서울대 연구진도 네이버와 AI 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네이버는 AI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서울대 학생들 인턴십 및 산학협력 파견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네이버가 보유한 슈퍼컴퓨팅 인프라 및 데이터도 AI연구센터에서 활용한다.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국내 기업 최초로 초거대 언어모델 구축을 위해 슈퍼컴퓨터를 도입한 바 있다. 이렇게 연구한 성과는 연 2회 이상 기술 공유 워크샵을 개최해 적극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네이버 최인혁 COO는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바탕으로 네이버와 서울대 연구진들이 함께 만들어낼 강력한 연구 시너지가 기대된다"면서 "네이버 인프라와 데이터, 양측의 연구 역량이 합쳐진 공동 AI연구센터를 통해 글로벌 경쟁자들에 맞서 초대규모 AI 분야의 연구를 선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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