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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규백 의원 사무실 감염 29명으로 늘어…서울 176명 신규 확진
한국경제 | 2021-06-13 12:14:20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돼 총 29명으로 늘었다. 이
로써 서울에서 확진자가 하루 사이 176명 발생해 나흘 만에 100명대에 진입했다
.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76명 늘어난 4만6478명이다
. 2681명이 격리 중이고, 4만3296명이 완치됐다. 사망자는 2명 추가 발생했다
. 지난달 10일,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다 지난 11일 사망했
다.

서울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곳은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의 서울 동
대문구 지역사무실이다. '동대문구 직장'(6월 발생)으로 명명된 이 집
단감염으로 10∼12일 사흘간 직장 종사자 6명, 그 가족·지인 20명,
n차 지인 3명 등이 확진됐다.

첫 확진자는 지난 10일 직장 종사자 가족으로 발견됐다. 서울시는 지난 11~12일
확진자 발생 시설에 대해 방역 및 폐쇄 조치를 하고, 심층 역학 조사를 통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233명을 검
사했다. 이 중 양성은 28명·음성은 180명이 나왔다. 나머지 25명은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안 의원은 양성 판정 통보를 받은 직후 "지난 6일 지역구 시의원과 같은
공간에 있었다"며 "시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해 나도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 판정 전에 당내 모임과 언론계 행사 등에 두루 참
석한 것으로 알려져 서울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송파구 소재 직장(누적 10명), 영등포구 소재 직장(누적 17명) 관련 집단
감염도 발생했다.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총 121명으로 늘었
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은 신규 확진자 중 65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
촉해 확진자가 됐다. 4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했고, 나어비 78명의 감염경로
는 파악되지 않았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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