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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마제스티골프 새 주인에 스마트스코어-스트라이커PE 컨소
한국경제 | 2021-06-22 10:06:47
프리미엄 골프용품 브랜드 마제스티골프의 새 주인으로 스마트스코어-스트라이
커캐피탈매니지먼트 컨소시엄이 낙점됐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제스티골프 매각을 진행한 오케스트라PE는
스마트스코어-스트라이커캐피탈매니지먼트(스트라이커캐피탈) 컨소시엄을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체 기업가치(EV) 기준 약 3100억원으로 평가됐다. 지
난 17일 치뤄진 본입찰에선 스마트스코어 컨소시엄과 KMH-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PE) 컨소시엄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2파전으로 치러졌다.

마제스티골프는 2003년 일본 마루망주식회사와 한국 코스모그룹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된 골프용품 제조·유통사다. 중저가 모델로 구성된 '마루망&#
39; 라인업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 시장에 인지도를 쌓았다. 오케스트라PE 합류
이후 '‘서브라임’과 ‘프레스티지오’, ‘로
열’ 등 반발력이 높은 골프채 고가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이면서 고급화
전략에 나섰다. 최근에는 젊은층 인구을 공략한 ‘컨퀘스트(Conquest)&rs
quo; 라인도 새롭게 추가했다.

스마트스코어는 2014년에 설립된 골프장 IT솔루션 플랫폼이다. 골프 이용자들의
전국 골프장 스코어 관리를 지원하고 골프장 정보와 필드스코어 등을 제공한다
. 최근 NH투자증권 PE본부와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500억원을 투자 유치하며 기
업가치가 2500억원으로 평가됐다.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스트라이커캐피탈
과는 올해 충북 제천에 위치한 힐데스하임CC 골프장을 함께 인수하며 합을 맞췄
다. 골프플랫폼과 골프장에 이어 골프용품까지 연관사업간 시너지를 염두해 이
번 인수를 단행했다.

이번 매각으로 오케스트라PE는 첫 대규모 투자 회수에 성공했다. 오케스트라PE
는 마제스티골프 인수 직후 한국 법인의 레저 사업과 일본 법인의 헬스케어 사
업 등을 과감히 정리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렸다. 인수 당시 30개에 달했던 브랜
드를 마제스티골프 4개 라인을 주축으로 통합하고, 회사명을 기존 마루망에서
‘마제스티’로 변경하는 등 브랜드도 재정비했다.

차준호 / 김종우 기자 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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