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에서 27일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에 대해 '해외 가맹점과 O2O = 22 년 매출 성장률 31%'이라며 투자의견 'BUY(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9.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NHN한국사이버결제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에 대해 ' 동사는 1)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지속 받고 있으며 2) 수익성이 높은 해외 거래처향 매출액 확대 및 신규 고객 증가가 이어지고 있고 3) 2022년 오프라인 매장 기반의 O2O 부문과 여행사 익스피디아 그룹향 매출 본격 발생 등 다양한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음. 이처럼 포스트코로나에도 적합하고 독점적 지위를 가지며 오래 거래할 수 있는 해외 고객사들도 계속 유입되고 있는 만큼 고 밸류에이션 부여가 합당함.
'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22년은 실적은 매출액 9,857억원(+31.0%, YoY)과 영업이익 621억원(+37.3%, YoY)으로 더욱 좋을 전망.'라고 밝혔다.


◆ NHN한국사이버결제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신규 목표가, 72,000원(최근 1년 이내 신규발행)
유안타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72,000원을 제시했다.


◆ NHN한국사이버결제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66,333원, 유안타증권 가장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66,333원 대비 8.5% 높으며, 유안타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KTB투자증권의 65,000원 보다도 10.8% 높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NHN한국사이버결제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66,333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84,133원 대비 -21.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NHN한국사이버결제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