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주요뉴스

국제유가 상승에 휘발유·경유 가격↑…유류세 인하 무력화
이투데이 | 2022-05-14 13:27:03
[이투데이] 김윤호 기자(uknow@etoday.co.kr)


▲ 9일 오후 대전시 서구 한 주유소에서 경유를 휘발유보다 더 비싸게 판매하고 있다. 경유 재고 부족 문제 등으로 유류세 인하 폭이 휘발유보다 경유가 더 적어 전국적으로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연합뉴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올랐다. 정부의 유가 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단행한 유류세 인하율 확대가 무력화됐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9원 오른 리터당 1942.6원, 경유는 32.8원 오른 1939.7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의 경우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되면서 이달 첫째 주에 전주 대비 44.2원 떨어졌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다. 서울로 좁히면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9.5원 오른 리터당 1997.6원이다.

경유의 오름폭이 특히 큰 건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등 지정학적 변수와 세계적인 경유 재고 부족 현상, 미국의 석유 수요 강세 탓이다. 또 지난주 배럴당 10달러 이상 급등한 국제 경유 가격이 시차를 두고 국내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관련기사]
14년 만에 휘발유 가격 넘어선 경유…“가격 강세 지속될 듯”
오늘부터 유류세 30% 인하…휘발유 리터당 83원·경유 58원↓
[상보] 국제유가, 우크라이나 가스관 중단·대러 제재 우려에 급등…WTI 6%↑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이슈
증시타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