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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알,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XR 기술 기반 체험형 교육 솔루션 알려... "현장에 있는 듯한 몰입감으로 교육 효과 ↑"
에이빙 | 2025-09-18 13:56:12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 비욘드알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 비욘드알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비욘드알(Byond R, 대표 박병준)은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했다.

비욘드알은 현대자동차 출신 경영진들이 제조업 개발 과정의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XR 기술을 활용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회사이다. 2023년 5월 창업하였고, 2025년 1월 미국 지사를 설립했다.

비욘드알은 제조업 개발 과정에서 물리적인 목업, 시제품 제작 대신 XR 기술을 활용한 가상 프로토타입을 평가, 검증할 수 있게 개발되어 제조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주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자동차와 건설, 방위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 조선, 항공, 인프라 등에서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해외, 특히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지사 설립과 해외 전시회 부스 참가 등을 통해 폭넓은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건설 현장에 필요한 사전 안전 교육을 XR 기술을 통해 실감 나는 체험형 교육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기존 평면적인 이미지나 영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전체 건설 현장에서의 주요 사고 포인트, 실제 작업자 위치나 건설 기계 배치에 대한 부분, 안전사고 예방 및 발생 시 대처사항 등을 AR, VR 기술을 통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습득할 수 있다.

비욘드알 측은 "자사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현대로템 등 글로벌 톱 클래스 기업들과 일하고 있으며, BMW 독일 본사와도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말을 기점으로 해외 세일즈를 늘려나갈 예정"이라며 "우선 수요자들이 모이는 XR 관련 전시회와 컨벤션, 서밋에 참석하여 회사를 알릴 예정이며, 현지 KOTRA 등 기관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만드는 일도 병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는 첨단기술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축적된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요소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사전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예측부터 예방, 현장 대응까지 건설 안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안전' 컨퍼런스에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스마트건설교류회 등 정부와 협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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