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언론사별 뉴스

신화테크,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서 현장 맞춤형 안전 관리 시스템 "쉴드365" 소개 나서... "산업재해 예방·인명 피해 최소화 실현"
에이빙 | 2025-09-18 14:45:36
가스경보기, 인양경보기, 접근경보기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가스경보기, 인양경보기, 접근경보기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신화테크(SHINHWA TECH, 대표 김태환)는 9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했다.

신화테크는 정보통신 및 IT, 전자 업계에서 15년간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2011년 설립된 IT 전자부품 유통 기업이다. 이후 신사업 확장을 위해 '쉴드365(SHIELD365)' 브랜드를 론칭하고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 건설·산업현장의 스마트 안전 관리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후 건설 및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IoT, AI, 빅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위험 감지와 영상 관제 기술을 통해 현재까지 전국 300여 개 현장에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신화테크는 또한 기존 유선 기반의 협착 경보기의 한계를 극복한 무선 중장비 협착 경보기 시스템을 독자 개발해,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건설안전협의회 회장상을 받았다. 이어 2025년에는 스마트건설 강소기업과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신화테크는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재 산업안전보건공단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사업 품목에 지정되어 전국 각지의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삼성물산, 롯데건설, 대우건설, 현대건설, DL이앤씨 등 주요 대형 건설사뿐 아니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다양한 관공서 현장에 솔루션을 제공했다. 또한 SK, KT와 함께 스마트 안전솔루션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대규모 현장 운영과 차세대 통신 인프라를 연계한 첨단 안전관리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력 브랜드인 쉴드365는 현장 맞춤형 안전 관리 시스템으로, 간편한 설치와 직관적인 운영이 강점이다. 산업재해 예방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실현하는 것은 물론,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효과적인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솔루션은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 중장비 안전관리 시스템,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 영상관제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근로자 안전관리 시스템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IoT 센서를 통해 근로자의 위치, 건강 상태, 안전모 착용 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보장한다.

중장비협착경보기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중장비협착경보기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중장비 안전관리 시스템은 산업 현장에서 중장비에 접근하는 인체만을 실시간 감지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동시에 경고 알람을 송출하는 인체감지 시스템으로, 작업 차량과의 충돌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운행 이력과 영상 데이터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모든 산업용 차량에 장착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크레인 인양경보기는 중량물 인양 작업 시 음성 경고와 실시간 작업 영상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태양광 패널을 적용해 장시간 연속 운용이 가능하며, 무선 리모컨을 통한 전원 제어와 최대 30일간의 영상 저장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은 건설 현장의 고정·이동식 크레인은 물론 철도·항만의 특수 목적 인양 장비 등 모든 수직 이동 중장비에 폭넓게 적용 가능하다.

▲시설물 안전관리 시스템은 실시간 계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조물 변형, 진동 등 잠재적 위험 요소를 조기에 파악하고 관리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특히 구조물 붕괴 경보기는 가시설물, 노후 구조물, 전신주, 문화재 등에서 기울어짐이나 붕괴 징후를 정밀 센서로 감지해 LED 신호와 경보음을 통해 근로자에게 즉각 대피를 유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한다.

▲영상관제 시스템은 이동형 CCTV와 클라우드 기반 관제 플랫폼을 통해 현장을 사각지대 없이 원격 모니터링하며, 모바일 앱 연동을 통해 직관적인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이동형 AI CCTV는 실시간 영상을 분석해 위험 상황을 자동 판별하고 즉각 경보를 울림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한다.

휴대형 CCTV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휴대형 CCTV 전시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주요 서비스 특징으로는 △실시간 모니터링: 근로자, 중장비, 시설물 전반에 걸친 통합 안전 관리 △지능형 경보 시스템: AI와 센서 기반의 신속한 위험 감지 및 대응 △범용성: 건설 현장뿐 아니라 산업, 공사, 해양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 가능 △지속 가능성: 태양광 패널, 절전 모드 등 친환경·고효율 솔루션 △무선 통신 기반 유연한 운영이 꼽힌다.

향후 신화테크는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럽, 일본, 미국 등 선진국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동시에 신규 산업 분야 및 현장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건설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안전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신화테크 측은 "앞으로도 자사는 정밀 센서 인프라와 복합 무선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전 장비를 제공하고, 누구나 손쉽게 설치·운영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안전관리 플랫폼을 지향한다. 더 나아가 지속적인 R&D와 현장 적용을 통해 산업 전반의 스마트 안전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는 첨단기술 솔루션에 기반한 '스마트 건설안전관리' 기술들을 대거 선보였다. '스마트 건설안전관리'는 축적된 데이터와 AI, 로봇, 드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건설현장의 재해 요소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사전 설계 단계에서의 위험 예측부터 예방, 현장 대응까지 건설 안전 전 과정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안전관리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동시 개최되는 '스마트 건설안전' 컨퍼런스에는 안전보건공단,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스마트건설교류회 등 정부와 협단체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 뉴스 특별 페이지 바로 가기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 신화테크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2025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 참가한 신화테크 부스 모습. │촬영-에이빙뉴스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