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5-15 21:19:19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인 'KOBA 2026'에 참가해 라지 포맷 시네마 카메라 'GFX ETERNA 55'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토크쇼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전시 현장 부스에 실제 영화 제작 환경을 그대로 반영한 'GFX ETERNA 55'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존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관람객들이 영상 제작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카메라의 실질적인 성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극장을 모티브로 연출한 '미디어 존'에서는 GFX ETERNA 55로 촬영한 영상을 최대 12,000 루멘 밝기의 신제품 프로젝터 'FP-ZUH12000'을 통해 4K 해상도로 상영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라지 포맷 특유의 깊이감 있는 화질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5월 13일에는 후지필름이 그동안 영화용 필름에 담아왔던 철학을 디지털로 계승한 'GFX ETERNA 55 시네마 토크쇼'가 개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총 2회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메인 스피커로는 GFX 시리즈 및 방송·시네마용 렌즈 등 주요 제품 개발을 이끌어 온 후지필름 상품기획 총괄 매니저 오이시 마코토가 나서 제품 철학과 설계 스토리를 직접 전했다. 이와 함께 윤병선, 최용진, 한상길 등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 촬영 감독들이 패널로 참여해 촬영 현장에서의 카메라 사용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기술적 특성과 현장 적용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크쇼는 회차당 100명씩 총 200명 규모로 운영됐으며, 영화, 드라마, 방송,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출 및 촬영 감독, 영상 제작자, 영상 전공 학생 등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 신청은 지난 5월 6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이어서 14일에는 'KOBA 2026 크리에이터 허브' 세미나가 열렸다. '시네마 제작 환경에서의 라지 포맷 카메라'를 주제로 진행된 본 세션에서는 최신 영상 제작 트렌드와 기술 흐름을 소개하고, 후지필름 라지 포맷 센서의 활용성과 실제 영상 제작 환경에서의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시의 중심이 된 'GFX ETERNA 55'는 1억 화소 라지 포맷 센서인 'GFX 102MP CMOS II HS'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5'를 탑재한 고성능 영상 제작용 카메라다.
가로 43.8mm, 세로 32.9mm 크기의 라지 포맷 센서는 4:3 오픈 게이트 촬영이 가능한 GF 포맷을 포함해 ▲프레미스타(Premista) ▲35mm ▲아나모픽(35mm) ▲Super35 등 총 4가지의 시네마 포맷을 폭넓게 지원한다. 또한 대표적인 '이터나(ETERNA) 시리즈'를 포함한 총 20종의 필름 시뮬레이션이 내장되어 있으며, F-Log로 촬영한 영상의 색상과 톤을 정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10종의 필름 시뮬레이션 변환 3D-LUT(Look Up Table)를 함께 제공해 작업 효율성을 높였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KOBA 2026을 통해 후지필름이 영화 제작 분야에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색 재현 기술력과 광학 설계 역량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영상 산업 환경 속에서 창작자들이 더 높은 수준의 표현력과 효율적인 제작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34회를 맞이한 KOBA 2026은 'AI가 깨우는 미디어 시대'를 주제로 방송 장비부터 AI 기반 편집 워크플로까지 최신 기술을 망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지난 15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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