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8-13 19:00:03

㈜레보록스 / REVOROX Inc.(대표 김승수)는 오는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는 'K-BATTERY SHOW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레보록스는 이차전지 믹싱 공정에 특화된 분산·혼합 장비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공정 조건과 소재 특성에 대응해온 공정 개선 경험을 바탕으로, 전극 슬러리부터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소재까지 아우르는 공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력 출품 제품은 나노 유화 분산기 'PASSON(패슨)'과 고전단 복합 믹서 'TANGO MIXER(탱고믹서)'다. 두 제품은 각각 고점도 슬러리의 연속 처리와 분산이 까다로운 소재의 균일 혼합을 담당한다.
특히 PASSON은 고점도 슬러리를 One-Pass 방식으로 처리하는 장비로, 기존 배치 믹서 대비 공정 시간을 최대 80%까지 단축할 수 있다. 회사는 대량 생산 환경에서도 균일한 분산 품질과 우수한 공정 재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또한 TANGO MIXER는 Tandem 타입의 Homo Mixer와 Anchor Mixer를 하나의 장비로 결합한 구조다. 0.2mm의 미세 간극에서 발생하는 High Shear 분산과 Anchor Mixer의 교반을 동시에 수행해, 고점도 소재에서도 데드존(Dead Zone)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혼합을 구현한다.

이외에도 레보록스는 인라인 믹서(Inline Mixer)와 진공 흡입 믹서 폴리믹스(Polimix) 등 다양한 믹싱 장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원료 투입부터 분산과 혼합, 순환 공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객사의 생산 경쟁력 향상을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현장에서 믹싱 공정이 전극 품질과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단계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슬러리의 균일한 분산과 점도 제어, 공정 재현성을 확보하는 자사 기술을 이차전지 소재·부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한다.
전극 제조 공정에서 CNT와 카본블랙, PVDF·CMC 등 바인더 소재는 응집이 쉽게 발생해 균일한 분산과 안정적인 점도 유지가 관건으로 꼽힌다. 최근 고고형분 슬러리와 전고체 배터리 소재 적용이 확대되면서 요구되는 분산 기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레보록스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맞춰 공정 목적과 소재 특성에 대응하는 믹싱 솔루션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혁신적인 믹싱 기술과 공정 개선 솔루션을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실현하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ATTERY SHOW 2026(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은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전문 전시회로, 9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린다. 전시장에서는 양극소재와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을 비롯한 이차전지 대표 소재와 부품, 관련 장비 등을 선보이며 이차전지 산업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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