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8-14 09:31:30

엠티지 (M.T.G. Co.,Ltd / 대표 김천식)는 9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0년 울산에서 설립된 엠티지는 조선·해양 및 산업용 접착제·실란트·기능성 코팅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엠티지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산업 현장의 접합·실링 및 표면보호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용접 및 기계적 체결 방식의 일부를 접착 기술로 전환하거나 보완하는 산업용 접착 소재와 금속 구조물 표면을 보호하는 기능성 코팅 소재 개발이다.
주력 출품 제품은 용접대체용 실란트 'COATWEL SEAL 211', 구조용 접착 실란트 'COATWEL BOND 311', 금속 표면 보호용 박리형 코팅제 'COVENT 3200CP'와 'COVENT MT-1'이다. 엠티지는 접합·실링부터 금속 표면보호까지 산업 현장의 서로 다른 작업에 맞춰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COATWEL SEAL 211'은 HD현대중공업과 공동개발한 MS Polymer 기반 1액형 용접대체용 실란트다. 선박 건조 과정에서 전면 용접으로 시공하던 일부 구간을 최소 Tack 용접으로 고정한 뒤 실란트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이 제품은 금속 소재 접착력과 선박 운항환경에서 요구되는 내염수성, 기밀성 및 내구성을 고려해 설계됐다. 별도 프라이머 없이 시공할 수 있고 경화 후 도장이 가능하며, 1액형 카트리지 타입으로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DNV Type Approval과 ABS PDA도 취득했다.

이외에도 엠티지는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과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벤처기업과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COATWEL SEAL 211'은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주요 조선 현장에 공급 및 적용되고 있다.
엠티지는 WAVE 2026에서 조선 현장에 적용 중인 용접대체 접착 기술과 산업용 접착·코팅 제품을 소개하고, 기존 조선 분야 외 신규 수요기업과 협력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조선·해양 기업은 물론 전기·중공업, 산업설비, 기계·공정장비 등 접합·실링 작업이 필요한 기업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조선 현장에서 확보한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일본 주요 조선사와도 제품자료 및 샘플 검토, 기술미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 수출국의 후속 거래를 확대하는 동시에 일본을 신규 수출시장으로 확보하는 방향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WAVE 2026 참가는 실제 제품과 시험자료, 현장 적용 사례를 함께 제시하며 접착·실링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담 이후 제품자료 제공, 샘플 평가, 현장 시연 및 적용 부위 검토로 연결해 실제 거래와 공동개발로 이어질 기업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엠티지는 HD현대중공업과 선박 거주구 및 접합·실링 부위에 적용하기 위한 난연 실란트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WAVE 2026(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은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6개 기관이 주관하는 미래산업 박람회로, 9월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전관에서 열린다. AI·디지털 혁신, 미래 모빌리티, 조선·방산 및 첨단소재, 청정에너지·탄소중립 분야의 전시와 함께 인공지능 산업발전 콘퍼런스, U-Battery Tech 포럼, 제6회 울산국제수소에너지포럼, 수출·구매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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