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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시대 엔지니어 꿈꾸는 고교생들… 램리서치코리아, 서울서 "램리서치 로보 챌린지" 본선 개최
에이빙 | 2026-08-14 11:37:53
제공 - 램리서치코리아
제공 - 램리서치코리아

AI와 로봇 기술이 산업 현장과 일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반도체와 STEM 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기업이 보유한 기술 경험을 교육 현장과 연결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도 실질적인 계기가 되고 있다.

램리서치코리아(대표 박준홍)는 고등학생 대상 STEM 교육 프로그램 '램리서치 로보 챌린지(Lam Research Robo Challenge)' 본선 대회를 1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램리서치코리아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주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했다.

본선에는 경기 남부와 북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5개 권역 예선을 통과한 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작성한 코드를 기반으로 로봇 미션을 수행하며 STEM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논리적 사고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연보다 학생들이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제한된 시간 안에 더 나은 결과를 얻기 위해 코드를 수정하고 로봇을 반복 테스트하는 장면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해법을 찾아갔다.

또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학생들은 로봇과 AI, 반도체 등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했다. 지역과 학교는 달랐지만 STEM 분야에 대한 공통된 관심을 바탕으로 기술과 진로를 함께 이야기하며 시야를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제공 - 램리서치코리아
제공 - 램리서치코리아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로봇과 AI, 그리고 반도체가 열어갈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궤도는 AI와 로봇 기술 발전이 산업과 일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 기반에 반도체 기술이 자리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램리서치코리아는 차세대 과학기술 인재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램리서치 로보 챌린지' 외에도 여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학회와 공동 운영하는 '메모리 아카데미(MEMORY Academy)', 여성 과학기술 인재를 위한 'WISET 글로벌 멘토링'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협력해 '세미버스 솔루션(Semiverse® Solutions)'을 활용한 반도체 공정 설계 교육과 테크 아카데미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고등학생부터 대학·대학원생, 구직자까지 폭넓다.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이사는 "오늘 본선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미래 기술을 소비하는 세대가 아니라 미래 기술을 만들어 갈 세대"라며 "AI와 반도체, 로보틱스가 이끄는 변화의 중심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큰 꿈에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우성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현장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진로 탐색과 산업 이해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 AVING NEWS는 기사 편집 시, AI도구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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