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6-08-14 15:10:58

국민 육아용품 브랜드 리안(RYAN)이 광주로 향했다. 리안은 오늘(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광주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솔로와 플릭, 알로, 벨라 등 대표 유모차 라인업과 국민 아기침대 드림콧 3종을 한자리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 팝업은 대형 베이비페어 중심으로 이뤄지던 브랜드 접점을 지역 거점으로 넓히는 시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서울과 수도권 전시장에서 매번 메인 자리를 차지해온 리안이, 이번에는 지역 소비자가 생활 동선 안에서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행사 기간 리안은 대표 라인업을 최대 24퍼센트 할인가로 제공하며, 사전 예약 고객과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밀어보고 접어봐야 안다"… 닷새간 광주신세계 지하 1층에?리안 육아존 구성
유모차는 사진과 스펙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제품이다. 실제 손잡이를 잡고 밀었을 때의 주행감, 한 손으로 접었을 때의 폴딩감, 아이를 태웠을 때의 시트 안정감은 직접 만져봐야 체감할 수 있다. 리안이 오프라인 접점을 꾸준히 늘려온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번 광주신세계 팝업은 백화점 지하 1층이라는 접근성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았다. 쇼핑과 식사를 겸해 백화점을 찾는 예비 부모와 초보 부모가 별도의 방문 계획 없이도 자연스럽게 제품을 살펴보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동선이다.
특히 출산 준비 단계의 소비자들에게는 유모차와 아기침대를 한 번에 비교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리안은 유모차부터 아기침대, 인홈 용품까지 아우르는 토털 육아 브랜드인 만큼, 육아존 전체를 하나의 흐름으로 제안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으로, 여름 휴가 시즌과 주말이 함께 포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2년 넘게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육아용품"… 솔로부터 벨라까지 대표 라인업 최대 24퍼센트 할인
이번 팝업의 중심에는 리안의 간판 모델들이 모두 나선다. 누적 판매 10만 대 이상을 기록하며 국민 유모차라는 별칭을 얻은 절충형 유모차 솔로(Solo)를 비롯해, 인기 대란템으로 자리 잡은 플릭(Flick)과 알로(Allo)가 나란히 전시된다.
알로는 방향에 상관없이 한 손으로 접히는 양대면 오토폴딩 시스템과 27센티미터 오프로드 대형 바퀴, 4바퀴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한 모델이다. 절충형이면서도 디럭스급 주행감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올해 베이비페어마다 체험 대기 줄을 만들어온 제품이다.
기내반입 휴대용 유모차 벨라(Vela)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접었을 때 세 변의 합이 116센티미터로 국제항공운송협회 기준을 충족하며, 폭 44센티미터의 슬림한 차체와 일체형 숄더 스트랩으로 여행과 도심 이동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췄다.
여기에 누적 리뷰 1만 개를 돌파한 국민 아기침대 드림콧(Dream Cot) 3종까지 더해진다. 현장에서는 이들 대표 라인업을 최대 24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출산 준비 물품을 한 번에 갖추려는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폴바셋 쿠폰부터 3in1 하이체어 모리까지 쏟아지는 혜택"
리안은 이번 팝업에서 사전 예약 고객을 위한 혜택을 별도로 마련했다. 사전 예약 후 현장에서 제품 설명을 들은 고객 전원에게는 폴바셋(Paul Bassett) 아이스 룽고 쿠폰을 100퍼센트 증정한다. 무더위 속 매장을 찾아준 소비자에 대한 작은 배려인 셈이다.
리안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2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현장을 연결해 팝업 이후에도 브랜드 소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한 구성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혜택은 3in1 하이체어 모리 증정 이벤트다. 사전 예약 후 실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하이체어 모리를 제공한다. 하이체어와 로우체어, 책상 의자로 활용 범위를 넓힌 성장 맞춤형 제품이다.
현장 이벤트도 준비됐다. 팝업 기간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는 타포린백을 증정하며, 추가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사전 예약과 현장 구매 혜택을 중복으로 챙길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예약을 마쳐두는 편이 유리하다.

"국민 브랜드로써 고객들에게?더 가까이"… 지역 거점 접점을 넓혀 나갈 것
리안은 12년 넘게 국민 유모차 타이틀을 지켜온 브랜드다. 매년 열리는 주요 유아용품 전시회마다 메인 자리를 차지하며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해왔고, 절충형 유모차 시장에서는 한국 토종 브랜드의 존재감을 상징하는 이름이 됐다.
하지만 대형 전시회는 대부분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지역에 거주하는 부모들은 유모차 하나를 직접 비교해보기 위해 서울행을 감수해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번 광주 팝업은 그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로 읽힌다.
리안 관계자는 "국민 브랜드라는 수식어는 판매량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전국 어디서든 비슷한 수준의 경험과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때 비로소 국민 브랜드다운 위상이 된다고 보고, 지역 거점 팝업을 확대해 나가려는 배경에도 이런 인식이 자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시회 메인 부스만큼이나 지역에서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자리가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국민 브랜드답게 수도권에 머물지 않고 지역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접점을 꾸준히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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