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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벤처협회, 밋업 행사 개최
프라임경제 | 2024-05-24 14:19:27
프라임경제 | 2024-05-24 14:19:27
[프라임경제]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는 '예비창업패키지 여성 특화 분야'에 선정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여성벤처 밋업을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는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혁신적인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창업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시장 안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협회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 특화 분야 주관기관으로 80명의 여성 예비 창업자를 선정했다. 선정 대상에는 △5000만원 규모 사업화 자금 지원 △멘토링 △데모데이 등 창업 초기에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밋업 행사는 여성 특화 분야 선정자가 본격적으로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기에 앞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고, 여성 창업자 간 교류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미옥 회장을 비롯한 이시희 상근부회장 등 선정자 80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주관기관 소개 △사업설명회 △기업 사례발표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사업설명회는 창업자들이 예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도록 사업 일정, 창업 단계별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기업 사례발표는 전년도 예비창업패키지 여성 특화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수경 배러댄랩스 대표가 사업수행 노하우창업 사업화 경험을 제시했다.
윤미옥 회장은 "처음 창업을 시작하며 두렵고 막막할 때 선후배 동료 여성 기업인의 존재가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협회는 여성창업자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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